솔직담백한 크미의 일상 솔직담백한 크미의 일상

[마카오자유여행] 에그타르트가 유명한 마가렛 카페 이 나타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양대산맥 로드스토우와 마가렛 카페 이 나타 마가렛 카페 이 나타는 로드스토우 베이커리의 설립자인 앤드류스의 전 부인이 운영하는 곳이예요! 마카오 여행 첫째날, 오후 5시쯤 갔더니 문이 닫힌거예요. 두둥!!!!!!!!!!! 마가렛 카페 이 나타 영업시간 월,화,목,금 : 오전8시30분~오후4시30분 토,일 : 오전10시~오후6시 매주 수요일은 휴무! 이렇게 빨리 문을 닫을 줄이야.. 상상이나 했겠어요! ㅠㅠㅠ 혹시나 가실 분들은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마카오 여행 둘째날, 아주 우연히 세나도광장 쪽으로 오게 되어 운좋게 에그타르트를 맛보게 되었어요. (이걸 운 좋다고 해야하나) 마가렛 카페 이 나타는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문..

[마카오 자유여행] 성 라자루 성당, 성 라자루 성당구, 알베르게 SCM 유난히 노랑색이 많은 노랑노랑한 마카오 마카오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르투갈풍 거리라는 성 라자루 성당구에 가봤어요. 성바울성당 입구에 있는 퍼시픽 커피에서 비를 피하다가 빗줄기가 약해지길래 슬슬 나와서 다음 일정을 소화했어요. 성 라자루 성당구에 가기 위해서는 다시 성바울성당 위쪽으로 올라가서 가는게 더 빠르더라구요. 여기는 관광객이 잘 안가는 곳이라 그런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한 동네를 산책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 성바울 성당 유적에서 도보로 10분정도만 걸어오면 이렇게 예쁜 곳을 볼 수 있어요. 성 라자루 성당구안에는 크고 작은 갤러리나 전시관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알베르게 SCM은 노란색..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성바울성당 마카오 여행의 필수코스나 마찬가지인 성바울성당 이 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진~~~~~~~~짜 사람이 많아요.. 마카오 여행객들 다 모인 느낌?! 세나도 광장에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성바울성당이 나와요. 그냥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을 따라 쭉쭉 가면 돼요.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이 사진이 그나마 사람이 없는거예요. 성바울 성당은 성당 전면부와 계단,그리고 건물 토대를 제외한 나머지가 소실되었어요. 1835년 포르투갈이 성당에 대한 국유화를 선언하던 즈음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되었어요. 그래서 뒷편은 사진처럼 휑해요~ 성당 유적 뒤, 지하로 연결되는 천주교 예술박물관 및 묘실에서는 불길 속에서도 아무런 그을음 없이 살아남은 천사장 미카엘 그림을 볼 수..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코이케이(KOI KEI)에서 아몬드쿠키,에그롤 사기 세나도 광장 쪽을 돌아다니다보면 노란 종이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을껀데요. 그 종이가방이 어디서 났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번 여행 때 너~무 궁금했지만 검색하기 귀찮아 그냥 넘겼었는데, 드디어 그 비밀을 밝혔어요! 노란가방의 비밀은 바로 코이케이!!!!! 비첸향이 있는 이 골목을 따라 쭉 올라가면 성바울 성당이 나오는데요, 성바울 성당을 가기전까지 우리는 대여섯개의 코이케이집을 보게 될거예요. 두 집 정도 맛봤는데, 다 똑같은걸로 봐서 맛 차이는 없는 것 같구요. 그나마 사람없고 편한 곳에서 사면 될 것 같아요. 코이케이 가게들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요. 육포,에그롤,아몬드쿠키 등등 많은 종류의 과자..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어묵거리 로우카우 맨션을 나와서 건너편을 보면 어묵거리가 쭉 늘어져 있어요~ (에스케이투 맞은 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로우카우맨션이랑 어묵거리가 있어요) 어묵거리에 들어서면 여기저기서 호객행위를 하는데요. 어차피 다 비슷비슷할 것 같아서 그냥 로우카우 맨션 바로 맞은 편에서 사먹었어요!! 그냥 간 곳이 한국인 추천 맛집~ 처음에 들어갈 때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나오니깐 바글바글 몰렸어요. 역시 모든 건 타이밍~~~~~ 이렇게 어묵이 가득 들어 찬 냉장고에서 먹고 싶은걸로 고르면 돼요. 모짜렐라 치즈 어묵, 게맛살 어묵 등등 이모님이 추천해주는 것 중에서 마음에 드는걸로 담으면 돼요. 배가 불러서 맛만 볼려고 이렇게 세개만 담았어요~ 저기 저 이상한 거..맛있다고 계속 추천 해주..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가볼만한 곳 : 세나도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로우카우 맨션 마카오의 마카오이자 최초의 마카오. 마카오라는 지명은 약 300년간 마카오 반도만을 뜻했다고 해요. 동양과 서양이 동거하는 기묘한 풍경, 곳곳에 널려있는 유네스코 지정 유적들 날씨만 좋다면 걸을 수 있음이 행복한 곳 그 곳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세나도 광장. 물결문양이 굽이치는 광장 이 광장을 보기 위해 마카오에 왔었는데 12월 여행 때 제가 본 모습은........ 네...남포동 트리축제같구요....... 사람도 엄청 많아서............진짜 너무너무 많아서......... 나는 누구?여긴 어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여기 왔는가 이런생각이 절로 들어요. 이번에도 사람이 많긴 했지..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시티오브드림 셔틀버스 타고 세나도 광장 가기 밥을 먹었으니 이제 셔틀버스 타고 세나도 광장으로 넘어가야죠?! 쉐라톤에서 굳이 시티오브드림까지 와서 밥먹은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셔틀버스 타고 편안하게 세나도 광장으로 넘어갈려고!! (사실..베네 오픈시간이 늦어서가 더 커요..) 갑자기 남친이가 커피를 먹고 싶다고해서 스타벅스에 가요. 항상 외국에 나가도 스타벅스는 꼭 가는 것 같아요...호갱호갱 시티오브드림 내 스타벅스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30분에서 오후 10시30분까지 카드 결제도 가능해요~~~~~~~ 러기지택......... 사올껄 그랬나봐요 ㅠㅠ 집에 러기지택이 몇개나 있는데도 탐나네요... 근데 가격이 좀 사악하네요 85MOP라니...ㅋ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시티오브드림 맛집 '딘타이펑' 본격적인 마카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든든히 배부터 채워야겠죠?! 아침 겸 점심으로 쉐라톤 1층에 있는 베네에 가서 이태리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직 오픈을 안한거예요! 그럼 딘타이펑이나 가자하고 시티오브드림(COD)로 출발!! 쉐라톤에서 시티오브드림은 정문을 등지고 서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나와요. 딘타이펑은 시티오브드림 2층 소호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다른 음식점도 많았지만 구경이고 뭐고 배고파서 그냥 내가 아는 음식점인 딘타이펑으로 직진! 딘타이펑 마스코트 대만에서 처음 딘타이펑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얘랑 사진도 찍었어요(부끄부끄)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오후10시15분 딘타이펑은 10% 서비스차지가 붙어요~ 이렇게 밖에서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