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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자유여행] 성 라자루 성당(성라자러스성당), 성 라자루 성당구, 알베르게 SCM해외여행/17. 마카오 2017. 6. 16. 23:57
[마카오 자유여행] 성 라자루 성당, 성 라자루 성당구, 알베르게 SCM
유난히 노랑색이 많은
노랑노랑한 마카오
마카오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르투갈풍 거리라는
성 라자루 성당구에 가봤어요.
성바울성당 입구에 있는
퍼시픽 커피에서 비를 피하다가
빗줄기가 약해지길래
슬슬 나와서 다음 일정을 소화했어요.
성 라자루 성당구에 가기 위해서는
다시 성바울성당 위쪽으로 올라가서
가는게 더 빠르더라구요.
여기는 관광객이 잘 안가는 곳이라 그런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한 동네를 산책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
성바울 성당 유적에서
도보로 10분정도만 걸어오면
이렇게 예쁜 곳을 볼 수 있어요.
성 라자루 성당구안에는
크고 작은 갤러리나 전시관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알베르게 SCM은 노란색의 건물과
덩굴로 뒤덮여 있는 커다란 나무 덕분에
사진이 잘 나와서 굿굿!!!!!!
전시회는 그냥 한바퀴만 슝~돌고 나왔어요.
제 생각인지 몰라도 마카오는 확실히
흰옷이 사진이 잘나오는 것 같아요!!
마카오는 당일치기로 많이 가잖아요?
그래서 이런 작은 곳까지는
둘러볼 여유가 없겠지만
시간이 나시면 꼭꼭 가시길 추천드려요!
크림옐로우톤의 포르투갈풍 가옥과
물결문양의 자갈포장도로,
건물2층에 설치된 아치형의 주황색 가로등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곳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이 근처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정말 아쉬웠어요 ㅠㅠ!!
비가 와서 사진이 흐리게 나왔으니
감안해서 봐주셔야 해요ㅠㅠ!!
마카오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성당인 성 라자루 성당
제가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성당 자체에는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거리가 너무 예뻐서
다음에 마카오를 가게 된다면
여유롭게 길을 거닐어 보고 싶어요.
그럼 다음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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