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시티오브드림 맛집 '딘타이펑'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시티오브드림 맛집 '딘타이펑'

 

본격적인 마카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든든히 배부터 채워야겠죠?!

 

아침 겸 점심으로

쉐라톤 1층에 있는 베네에 가서

이태리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직 오픈을 안한거예요!

 

그럼 딘타이펑이나 가자하고

시티오브드림(COD)로 출발!!

 

쉐라톤에서 시티오브드림은

정문을 등지고 서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나와요.

 

 

 

 

딘타이펑은 시티오브드림

2층 소호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다른 음식점도 많았지만

구경이고 뭐고 배고파서

그냥 내가 아는 음식점인

딘타이펑으로 직진!

 

 

딘타이펑 마스코트

 

대만에서 처음 딘타이펑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얘랑 사진도 찍었어요(부끄부끄)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오후10시15분

 

딘타이펑은 10% 서비스차지가 붙어요~

 

 

이렇게 밖에서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신뢰감 팍팍!!

 

 

저희가 첫손님!!

 

주문하고 나니깐

점점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해요.

 

 

여행가서도 블로거 본능........

 

메뉴판 사진 찍기!!

 

카메라 산지 얼마 안돼서 ㅠㅠ

초점이 좀 날라갔네요...

 

메뉴판은 한국말로도

다 되어있어서

주문하는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거예요.

 

 

저희는 오이무침,샤오롱바오,돼지고기 새우 샤오마이,대만식 우육면

 

이렇게 4가지를 시켰어요.

 

우육면 대신에 계란볶음밥 시킬려고 했는데,

남친이가 우육면 한 번도 안먹어봤다고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우육면으로 결정!

 

마실 거는 중국차나 생수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한 사람당 $10 부과돼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샤오롱바오 맛있게 먹는 법'을

정독해봐요...............

 

 

제일 먼저 나온

대만식 오이

 

아삭아삭하고 정말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당연히 맛있지만

샤오롱바오나 계란볶음밥을 먹고

느끼함이 남아 있을 때

이 오이를 먹어주면 느끼함이 싹~가셔요!

 

 

맛있는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는 가운데 구멍을 뚫어

만두속 즙을 후루룩 마신 후,

간장에 찍어먹으면 굿굿!!!!!

 

완전 맛있어요♡

 

 

우육면

 

딘타이펑에서 우육면은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제 스타일은 아니었고,

그냥 한 번쯤 맛이 궁금할 때

시켜볼정도?????!

 

 

남친이는 이게 제일 낫다며

정말 열심히 먹었어요.

 

 

새우 샤오마이

 

새우가 오동통 해서

너무 좋아요~~~~

 

샤오롱바오랑 샤오마이 좋아해서

중국쪽 여행 갈 때마다

맨날 들려요 ㅠㅠㅠ흑흑

 

좋다...................정말!!!

 

 

 

물값이랑 서비스차지 10% 포함해서

356MOP가 나왔어요.

 

혹시나 현금이 모자랄까봐

카드로 결제 했어요~

 

호텔 내 식당들은

카드되니깐 카드쓰고,

현금은 카드 안되는데서 쓰면 돼요!!

 

보통 일반 가게들은 거의 카드 사용이 안돼요~

 

 

 

TIP. 마카오 가게에 가면

1HKD=1MOP라고 적혀있을거예요.

 

마카오 가게들은 대부분 홍콩달러를 받아주지만

잔돈은 마카오달러인 파타카로 주니,

홍콩달러로 받고 싶을 때는 꼭 말해야 해요!

 

말한다고 해서 100% 다 홍콩달러로 거스름돈 주는건 아니고,

잔돈이 있을 경우에만 거슬러줘요.

 

이야기 안하면 그냥 마카오 달러로 줘요..

당일치기로 왔을 때는 조심조심!

 

홍콩에서는 마카오 달러 사용 못해요~~~

 

다음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한표 꾹~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