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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자유여행] 에그타르트가 유명한 마가렛 카페 이 나타해외여행/17. 마카오 2017. 6. 18. 23:34
[마카오자유여행] 에그타르트가 유명한 마가렛 카페 이 나타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양대산맥
로드스토우와 마가렛 카페 이 나타
마가렛 카페 이 나타는 로드스토우 베이커리의 설립자인
앤드류스의 전 부인이 운영하는 곳이예요!
마카오 여행 첫째날,
오후 5시쯤 갔더니
문이 닫힌거예요.
두둥!!!!!!!!!!!
마가렛 카페 이 나타 영업시간
월,화,목,금 : 오전8시30분~오후4시30분
토,일 : 오전10시~오후6시
매주 수요일은 휴무!
이렇게 빨리 문을 닫을 줄이야..
상상이나 했겠어요! ㅠㅠㅠ
혹시나 가실 분들은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마카오 여행 둘째날,
아주 우연히 세나도광장 쪽으로
오게 되어 운좋게 에그타르트를 맛보게 되었어요.
(이걸 운 좋다고 해야하나)마가렛 카페 이 나타는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요.
그야말로 인산인해
발 디딜 틈이 없고,
줄도 두 줄이라서
어디에 서야하는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으니
친절한 한국 분이 알려주셨어요.
한 줄은 계산하는 줄,
한 줄은 계산 후 받은 번호표를 들고
에그타르트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줄
두 사람이니 각각 한 줄씩 서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하!! 똑똑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저는 계산하는 줄로 가고,
남자친구는 번호표 줄에 서 있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계산하는 줄보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줄이
빨리 줄어들어요.
번호표를 들고 있지 않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으면
가게 직원이 계산부터 한 뒤 줄 서라고
내쫓으니깐 적당한 타이밍에 줄 서야 해요.
에그타르트 받고 나오는데,
다른 한국분들이 이 방식대로 하다가
번호표가 없어서 내 쫓긴 후
다시 맨 뒤에 가서 줄서더라구요 ㅠㅠ
(친구가 번호표 받아 온다고 해도 안통해요)
에그타르트 말고 샌드위치도 팔아요~
에그타르트 가격은
1개는 10MOP
6개는 55MOP
저는 6개를 구매했어요~
으흠~~~
기대를 하면
한입 베어먹었는데,
음..........!!!
개인적으로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어요~~~
로드스토우는 6개에 50MOP였는데,
가격은 비싸고
기다리는 시간은 길고,
직원은 불친절하고
맛은 더 없고..........!!
접근성이 높다는 이점만 있을 뿐이지
맛은 그다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왼쪽 로드스토우 오른쪽 마가렛 카페 이 나타>
둘째날 아침에
콜로안빌리지까지 가서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를 먹고 왔었거든요,
너무 맛있어서
마가렛 카페 이 나타꺼도
기대했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40분넘게 기다리면서
먹을 맛은 전혀 아니었어요 ㅠ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인데 시간만 날려먹은 느낌!
저희 커플 입 맛엔
로드스토우가 더 나았어요!
개인적인 입맛이니깐
참고만 하세요 ㅠㅠ!!
그럼 다음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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