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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자유여행] 세나도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로우카우 맨션
    해외여행/17. 마카오 2017. 6. 8. 14:30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가볼만한 곳 : 세나도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로우카우 맨션

     

    마카오의 마카오이자 최초의 마카오.

     

    마카오라는 지명은 약 300년간

    마카오 반도만을 뜻했다고 해요.

     

    동양과 서양이 동거하는 기묘한 풍경,

    곳곳에 널려있는 유네스코 지정 유적들

    날씨만 좋다면 걸을 수 있음이 행복한 곳

     

    그 곳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세나도 광장.

    물결문양이 굽이치는 광장

     

     

    이 광장을 보기 위해 마카오에 왔었는데

    12월 여행 때 제가 본 모습은........

     

     

    네...남포동 트리축제같구요.......

     

    사람도 엄청 많아서............진짜 너무너무 많아서.........

    나는 누구?여긴 어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여기 왔는가

    이런생각이 절로 들어요.

     

    이번에도 사람이 많긴 했지만

    12월에 비하면 뭐~~~~~~~~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라 그런가

    선선하니 여행하기에 딱이었어요.

     

     

    다리 좀 길게 찍어달라니깐.....

    이 사진은 뭐죠???????

     

    말 그대로 다리만 길게 나왔네요 하하...!

     

     

    분수대 바로 옆에 위치한 마카오 관광안내소.

     

    여기에 한국어 가이드북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그런거 필요없어요~~~~~~~~

     

    이미 관광청에서 받은 자료가 있으니깐

    그냥 쭉 직진해요!

     

     

     

    쭉 직진하다보면

    노란색의 예쁜 성당이 하나 보일거예요.

     

     

    성 도밍고스 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

     

    1587년에 세워진 마카오 최초의 성당이예요.

     

    건립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웅장한 교회가 아닌

    그저 예배만 볼 수 있는 작은 예배당에 불과했었는데,

     

    17세기 초에 지금과 같은 밝은 미색의 화려한

    바로크풍 건물로 거듭나게 되었어요.

     

    매년 5월 13일 저녁에는 성당에서 출발하여

    페냐 성당까지 이어지는 성녀 파티마의 행진이 거행된다고 해요.

     

    많은 신자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장관을 이룬다고 하니

    여행날짜가 맞다면 한 번 구경해보는 것도 좋겠죠??

     

     

     

     

    성당 앞은 기념사진을 찍는사람, 구경하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북적해요.

     

    지나가다보면 여기가 성도미니크 성당이구나

    바로 알 수 있을거예요!

     

     

    성당 내부에 들어가니 저도 모르게

    경건한 마음을 지니게 돼요.

     

    성당 내부는 월~일 10:00~18:00에만 볼 수 있으니

    가실 때 참고하세요!

     

     

    세나도 광장에서 성 도미니크 성당을 지나 오른쪽 골목으로 가면

    로우카우 맨션이 나오는데요,

    (위에 이정표 참고)

     

    어묵거리에 가고 싶으시다면 위에 이정표를 따라 가세요!

     

    SK2 바로 앞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와요~

     

     

    로우카우 맨션은

    1889년에 완공된 건물이예요.

     

    당대 최고의 부호인 카우의 저택으로

    청나라 말기에 유행하던 '시관'스타일로 지어졌대요.

     

     

    운영시간은 10시에서 18시

    입장은 17시30분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세요.

     

     

    한가운데 중정을 배치한 'ㅁ'자 건물이예요.

     

    신기방기!!!!

     

     

    스테인드 글라스 같은 장식에 서양식 기법을 가미한 모습.

     

     

    대형 선풍기가 있어서 좋아요.

     

    저도 모르게 자꾸 선풍기 앞에서 서성이게 되네요~

     

     

    여기는 갈 마음 없었는데,

    표지판이 보이길래

    부자는 대체 어떤집에서

    살았을까?하는 마음에 들어가봤어요~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어묵거리 가는 김에 그냥 구경해도 좋을 정도인 것 같아요!

     

     

    티비 있는 방에서

    이 집에 대해 설명하는 것 같은데

    무슨 말인지 모르니깐 생략!

     

    그냥 어묵이나 먹으러 가요~~고고!

     

    그럼 다음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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