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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명동 맛집] 화명동 파스타하면 '파스타바니타'가 제일 먼저 떠올라!
    보통의 날/맛집 2019. 7. 7. 14:14

     

    예전에 친구들이랑 자주 갔던

    파스타바니타!

     

    화명동 파스타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파스타바니타!

     

    화명동 파만 검색창에 입력해도

    화명동 파스타바니타가 자동으로

    뜨니깐 그냥 믿고 가봤어요. 

     

     

     

    주소 : 부산 북구 금곡대로285번길 5 (화명동)

    전화번호 : 051-363-9923

    영업시간 : 오전11시30분 ~ 오후10시

    주차 가능

     

     

    파스타바니타는 스타벅스 건물인

    라움 2층에 있어

    찾기는 쉬울 거예요!

     

     

    엘리베이터 내리면 보이는 입간판

     

    디너 가격도 나쁘지 않던데,

    런치 가격은 훨씬 저렴해요!

     

     

    각자 원하는 메뉴 한 가지씩 시키자며 고른 메뉴는

    더 함박, 시금치 플랫, 자몽에이드에요.

     

     

    식사 메뉴 1개 주문 시

    음료 50% 할인을 해주는 파스타바니타

     

    메뉴 2개를 주문해서 자몽에이드는

    100% 할인을 받았어요.

     

    보통 저리 적어놔도

    50% 할인만 해주는 곳이 대다수인데,

    여기는 정말 정직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에이드는 다 먹으면

    탄산으로 리필도 가능해요~

     

     

    식전빵과 생크림

     

    부드러운 생크림에

    빵을 찍어 먹으면

    입맛이 돋기 시작해요.

     

    빨리 본 메뉴도 나왔으면~~~~~!!

     

     

    상큼상큼한 자몽에이드

     

    저는 자몽에이드는 참 좋아하는데,

    자몽은 싫어해요..

     

    탄산이랑 섞인 맛이 좋지

    자몽 자체는 별로..

     

     

    생크림 소스로 만든 파스타 위에

    올려진 계란후라이와 함박스테이크

     

     

    계란 노른자가 색감을 돋보이게 해줘요~

     

    파스타 비주얼 굿굿!

     

     

    파스타와 스테이크?

     

    따로 시켜서는 자주 먹어봤지만

    이렇게 한 메뉴로 같이 먹은 적은

    처음(?)인 것 같은데,

    역시 메뉴로 만들어진 데는 다 이유가 있네요.

     

    꾸덕꾸덕한 느낌이 드는

    진한 파스타 소스에

    계란 노른자를 묻힌

    함박스테이크를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흔한 크림 파스타 맛이 아니에요~

     

    뻔한 듯 보이지만 뻔하지 않은 느낌?!!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시금치 플랫~

     

    피자 도우에

    시금치, 양파, 베이컨 등을 올리고

    치즈를 뿌린 것 같아요.

     

     

    시금치 플랫은 피자 한 조각을

    꾸깃꾸깃 구겨서

    한입에 집어넣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데,

     

     

    흡사 맥도날드 스낵랩 같은 느낌이에요.

     

    스낵랩이랑 다른 점이 있다면

    또띠아가 입안에서 쩍쩍 달라붙지

    않는다는 점!!

     

    스낵랩 먹을 때마다 그게 참 불편했는데,

    시금치 플랫은 그렇지 않아 참 좋아요.

     

    물론 맛도 시금치 플랫이 훨씬 더 맛있고~~

     

    신선한 재료만 썼는지

    물리지 않아요.

     

     

    평소에 피클을 좋아하지 않아도

    파스타나 피자를 먹으면

    느끼해서 피클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이상하게 여기는 피클에 손이 잘 안가요!

     

    그대로 남아있는 피클과

    대조적인 메인메뉴 접시..

     

    너무 맛있어서 파스타 소스까지

    싹싹 긁어 먹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등장한 푸딩과 차!

     

    블루베리가 위에 올라간 푸딩은

    신맛도 살짝 나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이 강해요.

     

     

    차는 아메리카노, 허브티, 캐모마일, 페퍼민트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카페인에 약한 저는 캐모마일로

    입을 개운하게 헹궜어요.

     

     

    계산할 때 받은 5천원 할인쿠폰!

     

    쿠폰을 쓰기 위해서라도

    또 방문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뿜뿜~

     

    크리스마스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내뿜는 파스타바니타!

     

    다른 파스타바니타와 달리

    화명동 파스타바니타가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머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음식 맛이 가격 대비 만족감이 높고,

    직원들이 무지무지 친절해서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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