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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산동 횟집/술집] 회뜨락
    보통의 날/맛집 2017. 1. 9. 20:20

    안녕하세요!!

     

    크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은 연산동에서 약속이 있었는데요.

    불금이라서 그런지 가게들마다 웨이팅이 장난 아니어서

    한테이블 남아있는 회뜨락으로 얼른 들어갔어요.

     

    전 웨이팅이 제일 싫.어.요 ㅠㅠㅠ!!!

     

    진짜 초초초초대박 맛집 아니고서는 웬만해선 기다리기 싫은데

    요새는 서면이나 동래 전부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서 속상하네요.

     

    회뜨락은 연산지하철역 10번출구로 나와서

    쭉~걸어가면 돼요.

     

    한 7~8분정도?

     

    연산동은 제가 지리를 잘 몰라서 가실 분을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2명이서 모듬회小 (30,000원), 좋은데이 1병(4,000원) 시켰어요.

    제 사랑 시원자몽은 없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좋은데이로 시켰네요.

     

     

     

     

    먼저 좋은데이 1병이랑 밑반찬을 갖다줍니다.

    게살샐러드랑 고둥,연두부 이렇게 세개 먼저 나오구요.

     

     

     

     

    소주 한잔 기울이고 있으면 옥수수 콘치즈랑 미역국,부추전,구운생선

    이렇게 다른 밑반찬이 추가로 나와요.

     

    구운생선은 제가 못먹어서 맛을 모르겠는데

    같이 간 친구가 혼자서 다 먹은걸로 보아

    맛있나봐요.

    순식간에 뼈를 발라서 흡입하네요.

     

    옥수수콘치즈는 치즈를 많이 넣어서 해주셨는지

    다른 술집들보다 치즈의 맛이 더 잘 느껴졌구요.

     

    부추전은 짭쪼롬하니 술안주로 딱 !!

     

    밑반찬은 말 그대로 밑반찬일 뿐인데 제법 훌륭했어요.

     

    밑반찬이 맛있어서 리필하고 싶었지만 메인 메뉴를 먹어야 하니 더 시키진 않았어요.

     

     

     

     

     

    광어,밀치,우럭 이렇게 세종류 모듬회랑 물회는 서비스로 주셨어요.

     

     

     

    윤기 좌르르륵한 회를 그냥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구요.

    초장을 찍은 회를 깻잎에 찍어 마늘이랑 같이 먹어도 굿굿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고추,마늘이 있는 쌈장에 초고추장을 섞어서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본인 취향에 맞게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물회는 서비스인만큼 양은 별로 많지 않지만

    시원한 살얼음이 있는 국물이랑 국수랑 회를 먹으면

    술안주로 제격이네요.

     

    소주가 그냥 넘어가요 넘어가!!

     

    그래서 소주 1병 더 시켜주구요...

     

    회를 다 먹으면 센스있는 직원분께서 매운탕도 서비스로 가져다주세요.

     

    매운탕 보글보글 끓는거 잘 보시라고 동영상으로 찍어왔으니

    동영상으로 감상해주세요.

     

     

     

     

     

    매운탕까지 소주 안주로 제격이어서

     원래 가려던 횟집 안기다리길 잘했다며~ 친구랑 둘이서 속닥속닥!!거렸네요.

     

    모듬회와 소주2병해서 38,000원 나왔구요.

    물회랑 매운탕은 모듬회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것 같아요.

    저렇게 먹으니 배도 적당히 불렀구요.

    술 한 잔 기울이기 적당한 술집 같네요.

     

     

    이상 연산동 횟집/술집 회뜨락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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