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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맛집/ 데이트 맛집] 매드포갈릭 해운대점
    보통의 날/맛집 2017. 1. 8. 01:40

    오늘은 남친님과 데이트를 했어요~

    저의 남친님은 회사의 노예이기 때문에 보통 주말에만 데이트를 할 수 있어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남친님이 좋아하는 파스타와 제가 좋아하는 고기가 있는

    매드포 갈릭에 가기로 해요.

     

    매드포갈릭은 해운대 하버타운 4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하시면 되구요.

    매드포갈릭에서 식사한 고객이라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요.

     

     

     

    와인 및 마늘 전문 레스토랑 답게 마늘 모양 전구가 우릴 먼저 반겨주고요.

     

    오후 3시 좀 넘어서 방문하니 비치뷰가 남아 있어서

    비치뷰로 안내 받았어요.

     

    아래사진은 메뉴판이고요.

     

     

    이렇게 세트 메뉴도 따로 파네요.

     

     

    카카오 플러스 친구 쿠폰을 쓰기 위해서는 메인메뉴를 하나 주문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는 메인 메뉴 살몬로제파스타(22,800원)와

    설레임 로브스터 스테이크(29,500원),

    갈릭 빠네&에이드 2잔(9,000원)을 시켰어요.

     

     

    여기서 주의하실 점!!

    카카오 플러스 친구 쿠폰은 멤버십 고객만 쓸 수 있어요.

    가입 안되어 있다고 해서 당황하지 마세요.

    당일 가입도 가능하니깐요 ~~~~!!

     

    전 살짝 당황했는데요..

    쓸데없는 걱정!!!!!!!!

    센스 있는 남친님이 이미 가입해서 왔더라구요.

     

    조금 기다리면 갈릭 빠네와 에이드를 먼저 갖다줘요.

     

     

    왼쪽은 자몽에이드, 오른쪽은 오렌지에이드구요.

     

    갈릭빠네는 사이좋게 하나씩 먹으면 돼요.

     

     

    빠네를 다 먹고나면 살몬 로제 파스타가 나와요.

     

     

    파스타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빠네를 조금 남겨놓았더라면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었는데

    나오자마자 다 먹어버려서 아쉽네요 ㅠ.ㅠ

     

    파소트 소스 킬러 남친님도 옆에서 같이 아쉬워하네요.

     

    그 다음 설레임 로브스터&스테이크가 나와요.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 웰던으로 했어요.

     

    옆에 있는 야채를 소스에 찍어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면 굿굿!!이예요.

    근데 소스가 조금 짜서 짠걸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만 찍어먹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랍스타 밑에는 리조또가 조금 깔려 있어요.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색감이 너무 이상해서 패스할게요.

    맛은 좋아요.

     

    저희 커플은 남들보다 음식 먹는 속도가 빠르거든요.

    오늘도 역시나 순식간에 다 먹어치워버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이야기 좀 나누다가 나왔어요.

    바다보면서 이야기 하니깐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네요.

     

    2인이면 메뉴2개 정도면 충분한 것 같구요.

    저렇게 먹어서 총 61,300원 나왔어요.

    지하에 주차를 하셨다면 계산하면서 주차권을 같이 주면 직원분이 주차도장을 찍어줘요.

     

    해운대 바닷가 바라보며

    데이트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기분전환용으로 굿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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