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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사직동 맛집/술집] 가장 맛있는 족발
    보통의 날/맛집 2017. 1. 4. 20:23

    안녕하세요!!!!!

     

    솔직담백한 크미의 일상이야기 첫번째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2017년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한가지가 블로그 시작하기였는데요. 

    그냥 바람으로 그칠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

    벌써 글을 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귀차니즘이 심한 제 자신을 잘 알기에

    얼마나 오래갈진 모르겠지만......아무쪼록 블로그 하는 동안 이 글을 봐주시는 모든분들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 갈게요~~

     

    오랜만에 사직동 친구들을 만나서 요즘 핫하다는 가장 맛있는 족발을 가게 되었어요.

    줄여서 가족이라고 하죠?

     

    가족은 자이언츠 파크 상가 1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맥도날드 맞은편에 있어요.

     

     

     

     

     

    일단 어디서 본 건 있으니깐 들어가기전에 외관 사진부터 찍어주고요~

     

    들어가서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기 전 메뉴판 사진부터 찍어줍니다.

     

     

     

     

    냉채족발, 보쌈, 허니 마늘족발, 바베큐 마늘 족발 등등 종류가 참 많은데요.

     

    이 곳에 오기전 영화관에서 팝콘을 많이 먹어 배부르다는 친구 말에 귀 기울여

    반반족발(34,000원) 하나만 술과 함께 시켰어요.

     

    주문을 하면 아래 사진처럼 밑반찬을 세팅해줘요.

     

    또 어디서 본건 있으니깐 사진을 찍어줘야해요.

     

    제 카메라가 이상한지 사진이 좀 흐릿하게 나와서 친구한테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친절한 제친구 일어나서 전체샷을 정성스레 찍어줍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요리조리 세팅해서 찍었는데

    이만하면 처음 블로그 하는것 치고 괜찮지 않나요 ?

     (사진찍은건 제가 아니므로 제자랑 아님 주의..........ㅠㅠ)

     

    사진찍고 한잔하고 10~15분 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맛있는 족발이 나와요.

     

     

     

     

    보기 좋은건 근접샷도 찍어줘야죠 ?

     

     

     

    음식이 나왔다고 해서 먼저 입으로 가면 안돼요.

    그건 곤란해요.

    먹기에 앞서 그냥족발과 불족 사진부터 찍어줘야해요.

     

     

    그냥 족발 하나 들어서 먼저 찍어주구요 .

    살이 오동통통 정말 맛있구요.

     

     

    뒤이어 불족발도 찍어줍니다.

     

    이렇게 사진을 다 찍었으면 이제 먹을 수 있어요 ㅎㅎ 블로거의 길은 멀고도 험해요.

     

    음식을 앞에두고 사진 먼저 찍을 수 있는 정신이 필요하네요.

     

     

    상추에 백김치를 올리고 불족하나를 올려서 냠~~~~~~~~!

     

    불족이라고 해서 많이 매운줄 알았는데 캡사이신 범벅 이런 매운맛 아니구요.

    배탈나는 매운맛 쿨피스가 필요한 매운맛도 아니라

    적당히 매운 맛이에요 백김치랑 같이 먹으니 어울려져서 맛있네요.

     

    음... 맛 표현 정말 어렵네요 ㅠㅠ

     

    그냥 맛있다 맛없다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런거 아니네요. 너무 쉽게 봤나봐요!

    이렇게 해서 블로그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의문!! 의심된다 네 자질!!!!

     

     

    이번엔 그냥 족발을 먹어봐요.

    장아찌에 족발을 올리고 쌈장은 조금만 올려요.

    많이 올리면 쌈장맛 때문에 족발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올려야 해요.

     

    친구도 이제 지쳤는지 사진을 안찍어줘서 접시에 올려놓고 직접 찍어요.

     

    안찍어준다고 해서 사진찍는걸 포기 하진 않아요 전 블로거니깐요~~~~~ 훗!

     

     

     

    가장 맛있는 족발의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요 근래 제가 먹어본 족발집들 중 가장 맛있는 족발이 틀림 없어요.

    이름값을 제대로 하네요?! 이래서 이름이 중요한가봐요!

    특히 그냥 족발보다는 불족이 더 맛잇어요.

     

    제가 너무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데 적당히 매워서 참 좋았구요.

     

    이 뒤로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더이상 사진이 없어요 ㅠㅠ

     

    팝콘먹어서 배부르다는 친구.....흡입하느라 바쁘구요.

    팝콘먹어도 배안불렀던 저도 ..... 흡입하느라 바빴어요.

     

    그래서 강제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구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마늘족발도 먹어보고 싶네요.

     

    마늘족발 시키고 싶었는데 친구가 자긴 마늘이 싫대서 반반족발을 시켰어요.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두번째 포스팅으로 또 찾아올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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