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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안리 카페] 스타벅스 광안비치점
    보통의 날/맛집 2017. 1. 19. 18:38

    "광안리 카페 / 스타벅스 광안비치점"

     

    겨울치고 제법 따뜻한 어느 오후,

    친구들이랑 광안리 스타벅스에 놀러 왔어요.

     

    스타벅스는 광안리에 3개인가 있는데,

    저는 호메르스 호텔 옆에 있는 광안비치점에 왔어요.

    자세한 위치 설명은 밑에 지도로 대신할게요.

     

     

     

    낮에 보는 광안대교가 예뻐서 스타벅스 들어가기전에

    한 컷 찍어봤어요.

     

    오늘은 스타벅스 광안비치점 건물에서 모든걸 다 해결할거예요.

    친구 셋이서 보기로 했는데

    한명은 도쿄여행가서 어제 돌아와서 다리가 아프고,

    한명은 어제 집에서 실내자전거를 너무 열심히 타서 다리가 아프고,

    전 그냥 원래 몸이 허약해서 걷는 걸 별로 안좋아해요.

     

    여기서도 바다구경은 열심히 할 수 있으니깐

    최대한 움직임은 작게.......!!

     

    여기서 카페갔다가 위에 식당에서 밥먹고

    밑에 썰파가서 술마시고

    그러면 오늘 하루 일정이 끝날거예요.

     

     

    입구에서 스타벅스 간판을 찍고 싶었지만

    카메라를 든 순간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어서..

    소심한 저는 그냥 들어와서 사진을 찍었어요.

     

    주문할려고 줄 서 있으니 친구도 곧 도착했구요.

    같이 주문을 합니다.

     

    시그니처핫초콜릿 톨사이즈(5,300원), 오늘의커피 아이스 벤티 사이즈(5,100원)

    이렇게 주문 했구요.

     

     

    스타벅스 어플을 켠 후, 바코드를 저기 화면처럼 갖다대면 결제 끝!

     

    스타벅스를 자주 가시는 분들이시라면 스타벅스 카드 꼭 만드세요!

    참 편리하답니다.

     

     

    음료 받고 2층에 올라와서 사진찍는걸 까먹고 먼저 마셔버려서,

    시그니처 핫쵸코는 양이 좀 작아졌어요.

     

    제일 먼저 온 친구 그린티 라떼 사진은 이미 반 넘게 마셔버려서

    따로 찍지 않았어요.

     

    오늘 저희가 카페에 온 목적은 티스토리 블로그 처음 시작하는 친구에게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방법 등 초기에 블로그 작업하는 사람들이라면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왔는데요.

     

    웹마스터 도구 등록하고 rss등록할려고 하니,

    포스팅이 한 개 이상 되어야 한대서

    친구가 옆에서 글 쓴다고 쩔쩔 매고 있는 사이에

    저는 다이어리도 쓰고, 지금 포스팅까지 하고 있어요.

     

    처음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힘내 친구야. 흑흑.

     

     

    스타벅스 2017년 다이어리지만 스타벅스 로고는

    저의 최애캐릭터 네오로 가려 버린

    다이어리도 써주구요.

     

     

    뭔가 분위기 있게 찍고 싶었지만

    창문이 너무 더러워서 그런건 처참하게 실패했어요.

    지금 포스팅까지 하고 있는데, 친구의 블로그 작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광안대교 바라보면서

    카페에서 놀고 있으니

    기분은 좋네요.

     

    평일 오후에 이렇게 여유롭게 놀 수 있다니,

    정말 여유로움은 좋은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놀 수 있는 평일의 여유로움이란!

     

    그리고 광안리에 오시면 아무 카페나 가셔도 다 예쁘니깐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카페 가셔서 바다 구경하며 멍때려보세요.

    시간 가는줄 모를거예요.

    저도 맨날 동래나 사직카페만 가지말고

    가끔씩은 광안리나 해운대가서 여유를 즐겨야겠어요.

     

    이제 슬슬 배도 고프고

    위에 튼튼식당에 밥먹으러 올라가야겠어요.

     

    내일 튼튼식당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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