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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홍콩 자유여행] 제니베이커리&센트럴 맛집 '알단테'해외여행/16. 홍콩&마카오 2017. 2. 5. 23:46
[12월 홍콩 자유여행] 제니베이커리&센트럴 맛집 알단테
부제 : 우연히 찾은 맛집! 홍콩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어요.
이틀동안 계속 돌아다녀서 그런지
몸이 천근만근.. 일어나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12시 좀 넘어 체크아웃하고
이비스에 짐을 맡긴 후 출발!!
가져온 3,000홍딸을 거의 다 썼기 때문에
100달러를 환전 하러 고고!
환전소는 마카오 페리 터미널 가는길목에 많이 있어요.
100달러를 771홍딸로 환전하고,
홍콩와서 트램 사진을 하나도 안찍은게 갑자기 생각나
소심하게 한 컷 찍어줬어요.히히
근처에 있는 상기콘지에 아침밥을 먹으러 갔는데,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어요ㅠㅠ
그래서 일단 제니베이커리나 사러 가요.
위에 사진처럼 간판들이 보이면 제대로 찾아 온거 맞구요.
대기줄이 항상 있어서 찾기 쉬울거예요.
줄은 생각보다 빨리빨리 줄어들어요.
여기서부터는 다른 사람들의 통행을 위해
길 건너편에서 기다려야 하구요.
저기 가방 멘 아주머니가 손짓하면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줄 서면 돼요.
제니쿠키 가격은 큰통은 130홍딸 작은통은 70홍딸
1인당 2개까지 구매가능하고,
4번 버터맛은 1인당 1개밖에 구매가 안돼요!!!
제니쿠키 맛은 시중에 파는 다른 쿠키들에 비해서
조금 부드럽다는 거 말고는 큰 차이점이 없는데
은근 중독이라서 계속 먹게 돼요.
그 중 제일 으뜸은 버터맛!!!
제니베이커리 사고 나와서 보니깐 미드레벨 근처인거예요.
그러면 카우키(구기우남)가서 밥먹자 하고 갔는데
여기도 역시 일요일이라서 휴무..........
저희처럼 허탕치고 돌아가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배는 고프고 미리 알아온 유명 음식점들은 다 문닫고
아무데나 들어가자하고 미드레벨 타고 이동하는데
MTR Fare Saver 발견!!
저기 노란색에 옥토퍼스카드를 찍으면 되고,
찍은 날 셩완,센트럴,홍콩역에서 MTR 타면 2홍딸이 절약된대요.
무작정 걷다가
눈에 보이는 아무골목으로 들어갔고,
그 곳에 마침 괜찮아 보이는 파스타 가게가 있길래
그냥 들어가서 먹기로 결정!!
(사진상에서 빨간 간판. Al Dente(알단테))
혹시나 가실분들을 위해 구글 지도 첨부할게요~
스프랑 식전빵,샐러드,스테이크,파스타,디저트까지 나오구요.
런치세트 가격은 238홍딸!!
여기 정말 짱짱!!
홍콩 현지음식이 입에 안맞아 고생중이라면 여기가서 먹어보세요.
홍콩에서 먹은 음식 중 단연 최고!!!!!!!
상기콘지랑 카우키가 문 닫은 덕분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맛있게 식사하고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ifc몰로 출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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