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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성바울성당해외여행/17. 마카오 2017. 6. 13. 11:55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성바울성당
마카오 여행의 필수코스나
마찬가지인 성바울성당
이 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진~~~~~~~~짜 사람이 많아요..
마카오 여행객들 다 모인 느낌?!
세나도 광장에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성바울성당이 나와요.
그냥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을 따라 쭉쭉 가면 돼요.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이 사진이 그나마 사람이 없는거예요.
성바울 성당은 성당 전면부와 계단,그리고 건물 토대를 제외한
나머지가 소실되었어요.
1835년 포르투갈이 성당에 대한 국유화를 선언하던 즈음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되었어요.
그래서 뒷편은 사진처럼 휑해요~
성당 유적 뒤, 지하로 연결되는 천주교 예술박물관 및 묘실에서는
불길 속에서도 아무런 그을음 없이 살아남은
천사장 미카엘 그림을 볼 수 있으니깐
한 번 가보는 것도 좋겠죠?
(전.........이번에도 역시 힘들어서 안갔어요)천주교 예술박물관 묘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만 관람 가능해요~
오후 5시30분 이후로는 입장을 못하니깐
보실 생각 있으시면 서둘러 가주세요.
여기도 기념사진 찍는사람
저기도 기념사진 찍는사람들 뿐이라서
이 카메라 저 카메라에
다 찍힐거예요.
내 기념사진에도 이 사람 저사람 다 나오구요~~~~
이건 다 올라가서 반대편을 본 모습인데,
리스보아 호텔 건물이 보이네요.
역시 크긴 크다~~~
나름 팁 아닌 팁을 드리자면
성바울 성당을 내려 올 때는
계단 대신 옆의 길을 이용해서 내려오세요.
여기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이 잘 나와요!
역시 뒷모습이 제일 잘나와요!
예전에는 사진 되게 못찍는다고
남친이를 구박 많이 했었는데,
요즘 깨달았어요.
문제는 피사체라는걸.....................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성바울성당 입구에 위치한
스누피 팝업 스토어!
스누피 물건이 가득할 줄 알고 들어갔는데,
과자랑 육포만 가득...............
제가 생각했던 팝업스토어와 너무 거리가 멀어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왔어요.
갑자기 비가 쏟아질 것 같길래
퍼시픽 커피로 들어와서
음료를 시키니
아니나 다를까
갑작스런 소나기에 사람들 다 몰려드는데,
자리가 없으니 그냥 나가더라구요 ㅠㅠ
새가 낮게 난다 싶으면
비 올 징조니깐
얼른 들어가서 자리 잡으세요.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퍼시픽 커피가 좋은 것 같아요.
근데 퍼시픽 커피는 화장실이...........없는 것 같더라구요?!
어떤 한국사람이 화장실 물어보니깐
밖에 있는 공용화장실 이용하라고...!!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성바울 성당까지 구경 끝!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잠시 쉬어요~~~~~
다음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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