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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카페거리 맛집] 파스타랑 피자가 맛있는 '경성퀴진'보통의 날/맛집 2017. 3. 15. 06:00
[온천천 카페거리 맛집] 파스타랑 피자가 맛있는 '경성퀴진'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기 위해
친구랑 온천천에 갔어요.
온천천 카페거리 파스타바니타에 가서
브런치 먹으려고 했는데 없어진거예요.
그리고 그 자리에 생긴 경성퀴진!
괜찮아보이길래 그냥 들어가봤어요.
온천천 카페거리
느티나무유치원 바로 옆에 있어요.
이렇게 예쁘게 생긴 문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저희는 2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2층에 앉자마자 든 생각이
'나중에 벚꽃필 때 오면 진짜 예쁘겠다'였어요.
지금은 앙상한 가지뿐이지만
나중에 만개하면 분위기 있고 난리날 것 같지 않나요?
없던 감수성도 생길 지경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봐서 메뉴판이 꾸깃꾸깃!
고르곤 피자 런치 9,900원
(콜라or사이다 中 택1)
꽃게,해산물 파스타 로제 19,000원
합계 28,900원
브런치 먹기로 했었는데
런치도 간당간당한 시간에 입장했어요(긁적)
근데 런치 2시까지라고 했는데,
지금 메뉴판에 보니 런치코스는 4시까지로 되어있네요?
뭐지..........?
경성퀴진의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라스트오더는 밤9시30분까지 가능하고,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갈 때 참고해서 가셔야 해요!
월~금 브레이크 타임 : pm4:00~5:30
토요일 브레이크 타임 : pm4:00~5:00
(공휴일은 없대요!!)
주문하면 나오는 식전빵은 발사믹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고,
메인 메뉴는 파스타 먼저 나왔어요.
꽃게,해산물 파스타라 그런가
꽃게살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친구랑 반씩 나눠먹고 이름값한다며 ㅋㅋㅋ
로제파스타 면은 굵음에도 불구하고
소스가 적절하게 배여있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파스타는 웬만해선 다 맛있잖아요.
오늘도 역시 실패안했어요~
곧이어 나온 고르곤피자도 꿀에 찍어 먹으니 꿀맛!!
피자가 뜨거움에도 불구하고
사진찍으라고 저렇게 들고 있어준 친구에게 박수를ㅠㅠ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친구는 핫소스를 달라고 해서
뿌려먹었어요.
핫소스는 따로 안주니 필요하면 요청하세요~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피자가 더 괜찮은 것 같아요.
(런치가격이 적용돼서 더 그럴지도 몰라요 ㅎㅎ)
경성퀴진 저는 친구랑 갔지만
벚꽃 피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아요~
남치니 안바쁘면 같이 와봐야지 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구요.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경성퀴진
한 번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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