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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예쁜카페] 분홍분홍한 '스테이히얼투데이' (stay here today)
    보통의 날/맛집 2017. 1. 28. 00:44

    [부산대 예쁜카페] 분홍분홍한 스테이히얼투데이

     

    백센치에서 식사를 마치고

    카페를 열심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스테이히얼투데이'

     

    분위기가 분홍분홍하고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럽고 완전 장난이 아닌거예요.

     

    그래서 당장 먹으러 갔어요!

     

    위치는 부산대 지하철역 1번출구로 나와 쭈욱 올라오면

    맥도날드가 있는데,

    거기서 왼쪽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스테이히얼투데이가 있어요.

     

     

     

    입구에서부터 분홍미 뿜뿜! 여성미 뿜뿜!

     

     

    영업시간은 12시30분부터 22시까지!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이 아이는 마카롱인줄 알았는데

    우피파이래요.

    우피파이는 초코파이처럼 동그란 두개의 빵 사이에 크림을 넣은 케이크를 말한대요.

     

     

    당근케이크랑 각종디저트류

    스콘 있었으면 하나 먹고싶었는데 저희가 나오기 전에 간건지

    아니면 다 팔린건지 없어서 못먹고

    그냥 음료수만 주문했어요.

     

     

    임시메뉴판이니깐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아메리카노(4,000원),쇼콜라쇼(6,000원),딸기에이드(6,500원),딸기라떼(7,000원)

    이렇게 시켰구요.

    주문을 하면, 진동벨 대신 열쇠를 주는데

    사진찍은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보니깐 없네요 ㅠㅠ...

     

    2층에서 마시고 싶었는데,

    4명 앉을자리가 없다고 해서 아쉽지만 그냥 1층에 자리 잡았어요.

     

    작은 소품 하나까지

    신경쓴 티가 팍팍나죠?

     

    물은 저기 있는 종이컵에 받아서 마시면 되구요.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음료 나오는데 20분 가까이 걸렸어요.

     

    사진은 순서대로 아메리카노,쇼콜라쇼,딸기에이드,딸기라떼구요.

     

    딸기라떼 비쥬얼 완전 분홍분홍의 결정체!!!!

    저렇게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써서 만드느라 시간이 좀 걸렸나봐요.

     

     

     

     

    테이블석에 앉았더니

    '개인 또는 단체손님까지 쉐어할 수 있는 테이블입니다:)

    조금만 배려해주세요.감사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더라구요.

     

    저 문구 프랜차이즈 카페에도 가져다놓고 싶었어요...ㅠㅠ

    특히 4자리 혼자서 독차지 하며 쓰는 사람들 ㅠㅠ..

    자리 널널할 때는 상관없는데,

    자리 없을 때에는 그렇게 얄미울 수가 없더라구요.

     

    음료맛은 다들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냥 보통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분위기가 짱짱!!

    진짜 분위기가 다했어요.

     

    스테이히얼투데이는 아무래도 디저트 카페로 유명해졌으니

    디저트가 맛있을텐데, 그 전에 배터지게 먹고 와서리 ㅠㅠ

    디저트를 하나도 못먹고 나왔네요.

    포장도 되는 것 같던데 왜 그자리에서는 그 생각을 못했나 모르겠어요.

     

    다음엔 밥먹지말고 가서

    우피파이랑 스콘 당근케이크 등등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어요!!!

     

    저거 맛보기 위해서라도 다시 부대가야할까봐요.

     

    이상 내돈주고 내가 먹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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