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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사직동 술집] 분위기 좋은 사직 야구장 술집 '모던이자카야청춘'
    보통의 날/맛집 2018. 8. 14. 13:49

    [부산 사직동 술집] 분위기 좋은 사직 야구장 술집 '모던이자카야청춘'

     

    메인

     

    결혼하고 나서 오랜만에 놀러간 사직동!

     

    친구가 평소에 지나다니며

    눈여겨보았다는

    '모던이자카야청춘' 술집에 갔어요.

     

    간판

     

    모던이자카야 청춘은

    부산은행 바로 옆건물에 있어요.

     

    사직사거리 바로 앞!

     

     

    주소 :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 17, 2층 (사직동 78-8)

    전화번호 : 051-502-6223

    영업시간 : 오후5시~새벽4시

     

    입구

     

    #우리동네술집

    #우리동네맛집

    #사직동맛집

    이라는 모던 이자카야 청춘

     

    주방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잘해놨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오픈식 주방과 흡연실!

     

    종종 술집 근처 지나갈 때면

    길빵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질색팔색이었는데,

     

    여기는 흡연실이 따로 있어

    흡연자에게도 금연자에게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오픈식 주방은

    왠지 요리를 깔끔하게~ 위생적이게~

    해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메뉴판1

    메뉴판2

     

    선택장애가 있는 저와 친구

    오늘은 메뉴를 생각보다 빨리 골랐어요.

     

    꼬지구이7종+나가사끼 짬뽕, 간장계란밥

    그리고 좋은데이와 카스!!

     

    나가사끼 홍짬뽕은 생각보다

    많이 맵다네요. 패스~

     

    술

     

    나이가 드니깐

    소주보다는

    목넘김이 더 편한 소맥을

    자주 마시게 돼요.

     

    짬뽕1

    짬뽕2

     

    내가 좋아하는 불맛이 잔뜩 들어간

    나가사끼 짬뽕!

     

    짬뽕3

     

    오동통한 우동면이 듬뿍~

     

    야채와 해산물도 듬뿍~

     

    짬뽕4

     

    먹기 좋게 개인그릇에 덜어

    후루룩~ 맛을 보면

     

    와, 진짜!!!!!!!!

     

    한 입 먹자마자 친구에게 외쳤어요.

     

    이건 소주각이라고!!!

     

    다음날 숙취 걱정없이 소주를 계속 마실 수 있는

    그런 맛이예요!!

     

    술이 넘어간다~ 쭉쭉쭉쭉!

     

    꼬지구이

     

    보고 있으면 절로 군침이 도는

    꼬지구이!

     

    색감조차도 아름다워요.

     

    새우

    닭파산적

    은행구이

    닭껍질

     

    왕새우,닭파산적,은행,닭날개,염통,버섯삼겹말이 등

     

    일반적인 술집 꼬지구이보다

    양이 많아 보여요!

     

    꼬지구이혼합

     

    꼬지구이는 먹기 좋게

    분리시켜 은행, 양배추와 함께 먹어요.

     

    락교할라피뇨초생강

     

    물론 심심하지 않게

    락교,할라피뇨,초생강도 곁들여 먹어요.

     

    분명 술 마시러 왔는데,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는건 뭘까.....?

     

    꼬지는 데리야끼 소스라 맛있고,

    새우는 어쩜 그리 잘구웠는지

    배가 불러도 꾸역꾸역 계속 손이 가요.

     

    간장계란밥

     

    마지막으로 이건

    3,500원짜리 간장계란밥

     

    전 날 너무 폭식해서

    하루종일 굶은 상태로

    술을 마시면

     

    취해서 멍멍이 될까봐

    시킨거였는데,

     

    생각보다 비쥬얼이 굿굿!

     

    간장

     

    참기름은 밥안에 뿌려져있고,

    간장만 기호에 맞춰 뿌려

    섞어먹으면 돼요.

     

    밥밥

     

    간장계란밥은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거 아시죠?

     

    완전 싹싹 긁어먹었어요.

     

    안주가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식사를 하러 왔는지

    술을 마시러 왔는지

    잘 모르겠어요.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 좋은 감성술집

     

    '모던이자카야청춘'

     

    추천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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