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하우스오브댄싱워터 관람 후기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하우스오브댄싱워터 관람 후기

 

마카오 여행의 꽃이라는

하우스오브댄싱워터를 보러 갔어요!

 

마카오 가서 이 공연을 안보고 오면

앙꼬없는찐빵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구요~

 

지난 번에는 못봤으니

이번에는 반드시 봐야지! 하고

예약하려고 했더니..

 

헉.. 표값이 비싸네요 ㅠㅠ

 

티몬에서 쿠폰 할인 받아 C석 2인 116,000원에 예매했어요.

 

 

 

아무래도 C석이다보니

중앙무대 공연을 보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는

전혀 지장 없어요!

 

 

박스오피스에 바우처를 들고 가서

표로 바꿔요~

 

 

제가 갔을 때는 댄싱워터쇼를 보면

공연 당일 또는 다음날 스튜디오시티 골든릴을 탑승할 수 있는

탑승권을 줬어요!

 

행사기간이 6월30일까지라네요 ㅠ

기간 연장해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면 좋겠어요!

 

 

여기서 다들 사진 찍길래

저도 한번 찰칵!

 

(왠지 중국인들만 찍는 느낌이 들던데,

그건 저의 착각이겠죠....?)

 

 

남자친구가 배고프다고

징징 대서

에그타르트 3개랑 콜라 2잔을 샀는데

 

하하.......120MOP

 

약 18,000원인데

당연히 돈 값 못해요. (절레절레)

 

 

자리에 앉아 공연이 시작되길 기다려요.

 

사진 찍는건 괜찮지만 동영상은 NONO~~

 

저희 앞에 커플 고프로로 동영상 계속 찍다가

직원분께 제재 당했어요.. 어글리 코리안..!!

 

 

화려한 공연의 시작은 어부의 등장으로..!

 

 

무대장치가 진짜 신기방기!!

 

물이 금방 차올랐다가

없어졌다가

 

보면서 저 장치를 어떻게 설치했지?

이 생각만 들어요.

 

아,물이 튀는 스플래쉬존은

우비를 주니깐 걱정 안해도 될거예요!

 

좌중을 압도하는 스케일,

화려한 군무와 댄스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어요.

 

구성도 다양하고

서커스 수준의 곡예까지 볼 수 있고!!

 

 

저 오토바이 쇼할 때는 혹시나 떨어질까봐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뻔 했어요.

 

너무 멋져서 저도 모르게 계속 감탄사가 나와요.

 

 

특히 주인공인 공주보다

악녀가 더 멋지고 예뻐서 눈길이 계속 갔어요...

 

걸크러쉬!!!

 

출연진들이 모든 좌석을 다 챙겨주기 때문에

C석도 나쁘진 않지만

중앙무대가 잘 안보이고,

전체적으로 무대를 좀 더 가까이에서

생동감 있게 보고 싶기 때문에

다음에는 제일 좋은 좌석에서 보고 싶어요!

 

 

 

처음에는 표도 비싸고

이걸 왜?꼭 봐야한대?

의문이 들었지만

공연 본 순간 그런 마음은 싹 사라져요!

 

진짜 최고최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최고였구요.

 

이런 공연을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 싶어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공연을 다보고 나오면

이렇게 기념품샵도 지나게 되는데요~

딱히 살건 없어요...

 

 

그럼 시티오브드림 외관사진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할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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