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맛집/남포동술집] 수제맥주집 '쓰리몽키즈'

[남포동맛집/남포동술집] 수제맥주집 '쓰리몽키즈'

 

 

친구랑 간단히 한잔하러 쓰리몽키즈에 갔어요.

 

 

쓰리몽키즈는 남포동 7번출구로 나와

희남빌딩과 거성카메라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한블록을 가면 기업은행이 보이는데 거기서 꺾어

조금만 더 가면 쓰리몽키즈가 보여요.

 

영업시간 : 17:00~02:00

연중무휴

 

 

귀여운 원숭이 세마리랑

안주를 설명해놓은 입간판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요.

 

 

레드몽키.화이트몽키.블랙몽키.그린몽키

 

그린몽키는 뭔가 이 구역의 또...라...이...같아요

 

 

화장실 앞을 지키는 병정

 

 

그리고 불빛을 받아 더 예쁜 맥주병들.

 

 

이렇게 술을 부르는 분위기

너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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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몽키 7,000원

블랙몽키 7,000원

치킨샐러드 13,000원

 

합계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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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1층에 있는

셀프바에 가서 주전부리 조금 담아왔어요.

 

 

카메라가 어두우니깐

초점을 못잡아요.

 

메라야 힘내...

내가 이거 찍자고 플래쉬까지 킬 순 없잖니ㅠㅠ?

 

 

친구는 상큼한 화이트몽키♪

요즘 흑맥주에 푹 빠진 저는 블랙몽키♬

 

화이트몽키 : 밀과 보리 맥아의 적절한 배합에 Halertau등의 3가지 홉을 넣어

그윽한 스파이시 과일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다

 

블랙몽키 : 진하게 로스팅한 3종류의 맥아에 초콜릿과 커피를 첨가했다.

Magnum 홉을 사용하여 묵직한 바디감이 좋다.

몽키의 두번째 스타우트, 도수는 8%

 

 

맥주를 좀 마시고 있으니

등장한 치킨 샐러드.

 

그저 그런 만삼천원짜리 안주인줄 알았는데

비쥬얼 보고 조금 놀랬다가

맛보고 더 놀랬어요.

 

맛있어 !!!!!!!!!!!!!!!!!!!!!!!!!!!!!!

 

탄 부분이 조금 있긴 했지만 그건 뭐..

 

전체적으로는 나무랄 데 없이 괜찮았어요.

 

가격대비 굿~~~~~~~~

 

다음에는 블랙몽키말고

다른 것도 마셔봐야지!!

 

간단히 맥주 한잔 하고 싶을 때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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