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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자유여행] 카라스파 마사지&막탄 샹그릴라 리조트
    해외여행/16. 세부 2017. 3. 4. 01:00

    [세부자유여행] 카라스파에서 마사지 받고 샹그릴라로 가다

     

    "황홀한 기억만 가득한 곳"

     

    지프니 타고 무사히 워터프론트 호텔에 도착했어요.

     

    카라스파의 픽업시간은 12시30분!!

     

    40분정도 남았어요!!! 허리업 허리업!!!

     체크아웃 한 뒤 로비에 앉아

    픽업차량이 오기를 기다리며

    사진찍고 놀아요.

     

    로비에는 삼삼오오

    픽업차량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찼어요.

     

     

    픽업 차량은 차가 밀려 5분정도 늦게 도착했구요.

    다른 팀은 없었는지 저희만 태우고

    카라스파가 있는 제이파크로 고고!!!!

     

    제이파크 로비에 짐을 맡기고

    카라스파로 걸어가는 길에

    수영장이 보여서 한 컷 찍어줘요.

     

     

    들뜬 마음으로 카라스파에 입장하니

    직원들이 친절하게 저희를 반겨줘요.

     

     

    웜아로마 1시간30분.

     

    입구에서 한국직원이 희망 압세기랑

    특별히 아파서 집중케어 할 부위 물어보니깐

    요구사항 있으면 그 때 말하면 돼요.

     

    세부내 다른마사지샵보다 좀 비싼편이지만

    한국물가로는 저렴한 편이니깐

    여행가서 한 번 받아보세요. 정말 좋아요.

     

    마사지 해주는 내내 한국말로

    괜찮아요? 불편한데 없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는 마사지사들을 보며

    정말 한국인이 많이 오구나 싶었어요.

     

    제이파크는 잠시 돌아다닌게 다지만

    여기저기 한국말 밖에 안들렸어요 ㅋㅋ

    죄다 한국인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한국인지 세부인지 구분이 안가요 ㅋㅋ

     

     

     

    마사지 받고 팁은 줘도 되고 안줘도 돼요.

    저희는 계속 같은 사람이 해주는 줄 알고

    마지막날 몰아서 줄려고 했는데 다른사람이었어요.

    두번 나눠줬음 좋았을껄... 할 수 없죠 뭐

     

    세부에서 살짝 부담스러운게  있다면.. 그건 팁이었어요 ㅠㅠ

    하도 한국사람들은 많이주니 약간 기대하는 것 같고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예요.

    약간의 호의만 베풀어줘도 뭐지?팁 줘야하나?하면서

    고민했을정도로요 ㅠㅠ

     

    어찌됐든 마사지로 힐링하고 나오니

    기다리고 있던 차량이 샹그릴라까지 태워줘요.

     

     

    샹그릴라 도착해서 체크인 후

    방에 들어갔는데 뷰가 절레절레..

     

     

    나쁘진 않았지만 지금 저희마음을 채워주기엔 역부족이예요.

    그래서 친구들과 상의 후 씨뷰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하였고,

    2일동안 한국돈으로 4만원정도 더 내고 업그레이드 했어요.

     

    처음에 예약했던 트윈베드가 아닌

    더블베드에 엑스트라베드 추가해줬지만

    엑스트라베드도 푹신하니 좋았고

    뷰가 정말 예술이예요 ㅠㅠ 아침 저녁으로 감동의 도가니 ㅠㅠ

    업그레이드 한게 신의 한수!!!!!!!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날씨는 약간 우중충했지만

    놀기엔 부족함이 없어요!!

    오히려 햇볕이 따갑지 않아 타지도 않고 굿굿.

     

    저 세부 팔찌는 친구들이랑 여행 온 기념으로

    색깔별로 구매했는데 저것조차 마음에 들어요.

    괜시리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바다가 완전히 다 보일려면 오션윙에 가야 하는데

    그건...가격차이가 좀 많이나서 이 정도로 만족^^;;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비치로 나가니

    해가 어둑어둑해졌어요 ㅠㅠ 시간아 멈춰줘..

     

     

    그래도 사진 수백장 찍어주구요.

     

     

    여긴 눈으로 볼 땐 정말 예뻤는데..!!

     

    어두워서 제 얼굴은 나오지도 않아요.

     

     

    저기 서있는게 저예요..........

     

     

    어차피 안나오는 사진!!

    찍는거 포기하고 밥먹으러 가요~고고싱

     

    샹그릴라 리조트는 말하기 입 아플정도로

    엄청 좋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준 곳이예요.

    아직도 세부 사진보면 예쁜추억이 떠올라

    다시 가고싶은데.. 돈이 없어 참고 있어요 ㅠㅠ

     

    황홀한 기억만 가득한 곳.

    다시 갈 수 있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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