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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공항 환전 수령하기, 에어부산 수화물 규정(기내포함),에어부산 타고 홍콩으로!
    해외여행/18. 홍콩 2018. 12. 18. 15:33

    김해공항 환전 수령하기, 에어부산 수화물 규정(기내포함),에어부산 타고 홍콩으로!

     

     

    자주 해외여행을 다닌 건 아니었지만

    일하면서 해외여행이라곤 신혼여행 밖에 가지 못했다가

    드.디.어 저도!!!!!!!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비록 금요일 밤 출발, 월요일 새벽 도착인

    2박4일 여정이지만

    저는 토요일도 근무 하기 때문에

    이 짧은 여행도 사장님이 배려해줘서

    다녀올 수 있었어요 ㅠㅠ

     

    동시간대 출발 비행기가 많다고

    빨리 오라고 문자까지 온 것 치곤

    티켓팅 부스는 한산했어요.

     

     

    보딩패스를 받고

    GATE1에 위치한 신한은행에 가서

    어플로 미리 환전한 금액을 수령 후,

    3층으로 올라갔어요.

     

     

    참고) 김해공항은 신한은행 쏠어플로 환전신청하면

    환전우대를 받을 수 있어요!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  ↓  ↓  ↓  ↓  ↓

     

     

    신한은행 환전우대쿠폰 90%, 쏠어플로 환율 우대 받고 환전하자! (김해공항 수령도 가능!)

     

     

     

    3층으로 올라가서 한 일은

    멀티플러그 받기!

     

    홍콩은 우리나라랑 전압은 220V로 같으나

    플러그가 3구이기 때문에 멀티플러그가 필요해요!

     

    KT고객은 KT로밍센터에서 멀티플러그를 받을 수 있고

    인당 3개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출국수속을 끝내고,

    면세품을 찾고 출발게이트 근처로 가니

    에어부산기내수화물 제한 안내가 보여요!

     

    이제부터는 에어부산 비행기표가

    다른 항공사에 비해 저렴하다고 해서

    바로 결제하면 안되고,

    수화물과 좌석 등의 가격을 다 고려해야해요.

     

     

    2018년7월9일 발권일 기준으로

    규정이 또 바꼈네요.

     

    에어부산은 이벤트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위탁수화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수화물 가격도 미리미리 더해서 계산해야해요.

     

    (저는 미리 더하지 않았다가 예상 외로 비용이 많이 나왔어요)

     

     

    기본 위탁수화물이 제공되지  않는

    이벤트항공권은 번개특가나 플라이얼리를 말해요.

     

     

    예전에는 위탁수화물 무게만 제한했기 때문에

    허용되는 무게(국제선의 경우 20kg) 안에서는

    캐리어를 2개 보내도 상관없었는데,

     

    이제는 인당 1개, 15kg 범위 안에서만 가능해요!

     

    단체손님의 경우는 개수 합산가능~

     

     

    요즘 인터넷에서 말이 많은 기내수화물은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15cm이하

    무게 10kg이하인 경우에 한해 들고 탈 수 있어요!

     

    저기 위에 사진에 보면 저울 보이시죠..?

     

    괜히 저울이 있는게 아니예요!

     

    무게 초과될 경우엔 초과수수료가 부과되어요!

     

    면세품도 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 봉투 하나씩 들고 타면

    초과요금을 내야하니 봉투 한개에 모아서 들고 타야해요!

     

    핸드백이나 카메라의 경우는 추가휴대가능물품이니

    걱정마시구요......

     

     

    하도 말이 많아서 친구랑 저는 갈 때

    사전수화물을 하나 구매했어요.

     

    저는 36,000원에 구매했었는데

    지금보니 42,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불과 한달도 안됐는데

    이렇게나 오르다니..

    물가상승보다 무서워요.

     

     

    사전수화물은 출발 2일 전까지

    구매 및 환불이 가능하니

    미리미리 체크하세요!

     

    그리고 에어부산 기내수화물은

    복불복 성격이 강해요.

     

    제가 갔을 때는 큰가방 2개에 백팩까지 멘 사람도

    그냥 통과되었어요.

     

     

    수화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잠시!

     

    설레는 마음으로 홍콩으로 떠나요~~~~~~

     

     

    비행기로 들어서니

    앞자리에 떡하니 보이는 유상좌석 푯말!

     

     

    푯말보고 궁금해서 좌석가격도 한 번 알아보았어요.

     

    1~3열과 비상구석은 구매한 사람만 앉을 수 있고,

    나머지 일반석은 사전에 지정하는 거 아니면

    돈은 받지 않아요..

     

    사전에 지정하려면 좌석별로 돈을 지불해야하구요.

     

    영화관이야.....뭐야.....

     

    비행기표 싸게사서

    수화물 추가하고 좌석지정하면

    그냥 국적기랑 가격이 비슷해지겠는데요..?

     

    저가항공의 매력이 뚝!!떨어지네요.

     

     

    비상구석 뒷쪽에 자리 잡은 저..

     

    의자에 몸을 일직선으로 세웠을 때

    좌석공간은 사진처럼 조금 남아요ㅠㅠ

     

     

    비행기에 타서 한 일은

    유심 바꿔끼우기!

     

    홍콩에서 4일동안 사용가능한 유심은

    개당 2,800원인데, 배송비가 3,000원이예요!

     

    인천은 공항에서 수령가능하던데!!!!!

     

    지방민의 설움 ㅠㅠ

     

     

    혹시나 유심구입처 궁금하신 분은 밑에 링크 클릭~

     

    http://mobile.auction.co.kr/ego.aspx?t=vp&p=b540192255

     

     

     

    친구가 별의별 걸 다 돈 받는데,

    기내식도 유상아니냐고 했는데

    다행히도 기내식은 무상이네요.

     

    치즈가 짭쪼롬하고

    빵이 뜨거워서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는데,

     

    먹자마자 시작된 난기류에

    속이 울렁울렁 ㅠㅠㅠㅠㅠㅠ...

     

    제가 간 날 난기류가 정말 심했어요 ㅠㅠㅠㅠ..

     

    다행히 무사히 도착했고,

    김해에서 비행기가 정시에 출발했기에

     

    이번에는 AEL을 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열심히 뛰었는데,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12시50분이 좀 넘었어요.

     

    역시나...헛된 기대 ㅠㅠ

     

     

    캐리어를 끌고

    표지판에서 TO CITY만 보고

    쭉쭉 나오다보면

    갈림길이 나와요.

     

    정면에는 제가 놓친 AEL이 굳게 문닫혀있고

    오른쪽은 심야버스

    왼쪽은 택시타는 곳이예요.

     

    저희는 왼쪽 택시타는 곳으로 가서

    서있는 직원에게 센트럴이라고 말하고

    6번 승강장을 안내받았어요.

     

    사람이 많아도 택시는 끊임없이 몰려오니

    걱정마세요.

     

    걱정할 건 오로지 택시비!!!!

     

    그럼 다음이야기로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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