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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애드센스 2차 승인 끝없는 기다림
    보통의 날/일상 2017. 1. 21. 21:48

    안녕하세요.

    크미입니다.

     

    오늘은 투정 아닌 투정으로 일기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같이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저희도 다른 분들처럼 애드센스 광고 수입 때문에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블로그 시작한지 20일도 되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 투정이냐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넓은 마음으로 저희의 속상한 마음을 들어주시고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월12일 글 15개로 용기있게 애드센스 1차 신청을 하였고,

    그 다음날인 1월13일 합격메일은 도착하지 않았지만

    애드센스에 접속하니 사이트를 연결하라는 문구가 떠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저처럼 1차 합격메일 없이도 합격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코드를 HTML <head>태그 바로 뒤에 붙여넣고 2차승인 기다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1월 15일 오전 7시54분 뭐 뻔한 결과겠지만 아래사진처럼 2차 승인 불합격 메일이 왔습니다.

     

     

    1차승인 빨리 됐다고 혹시나 하고 기대했던게 역시나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불합격 메일을 받은 후,

    친구랑 '티스토리 2차승인'으로 폭풍검색을 하니

     글은 요나다로 끝내고 뒤에 마침표는 꼭 찍어야 한다.

    글자수는 공백제외 1,000자를 넘겨야 한다.등등 많은 팁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사진이 많아도 상관없다. 글자수만 채우면 된다.

    아니다 사진은 1~2개가 적당하다 이런식으로 의견이 갈렸지만

    저희 블로그 특성상 사진 없이는 전달이 어려웠기에 이 부분은 우리 생각대로 그냥 밀고 나가자해서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 팁들을 저희 블로그에 다 적용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날 밤, 다시 2차 승인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청이 잘되었나 확인해보는데

     비활성계정 : 귀하의 신청서는 현재 검토중이므로 아직 로그인하실 수 있는 adsense 계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구글은 신청일로부터 일주일 이내로 신청서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이메일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adsense 참가 승인을 받으시면, 계정에 로그인하셔서 광고 게재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문자가 떴습니다.

     

    두둥...이건 또 뭔가.. 흔히 보던 사이트를 검토중입니다가 아닌게 조금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또 친구가 폭풍검색을 하니 비활성계정이라고 뜨면 안된다고 애드센스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급히 애드센스에 메일을 보냈는데, '력된 정보와 일치하는 계정을 찾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보내봤지만 또 똑같은 답변...

    '뭐이리 어렵나..그냥 포기해야하나'하고 생각하고

    자고 일어나 다음날 접속하니 사이트를 검토중이라고 최대 3일이 소요된다는 반가운 문구가 떴습니다.

     

    '아이고 좋아라!'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다고 생각한지 일주일 째,

    여전히 답변없이 무심하고 시크한 사이트 검토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니

    허망하고 내가 이럴려고 블로그를 시작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이렇게 투정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실...이렇게 투정 부린 글들 들어가보면 다 며칠내로 광고가 게재되었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이렇게 쓰는 이유도 있습니다만...제발  하루 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랑 '우리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글쓰다가 몰매 맞는거 아니가'라는 소리도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싶어서요. 때리지만 말아주세요.

     

    애드센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않고

    블로그 재밌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상 20일차 블로거의 투정 아닌 투정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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