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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 곳 / 울산 태화강공원에 다녀왔어요.보통의 날/일상 2017. 5. 2. 23:07
울산 가볼만한 곳 / 울산 태화강공원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기분좋은 남친이가 드라이브를 시켜줬어요.
무작정 울산으로 떠난거라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태화강 공원에 갔어요.
초록초록이로 가득찬 곳,
휴식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찬 곳,
도심 속에 이렇게 괜찮은 곳이 있다니!!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태화강공원은 엄청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치이지 않아 좋아요.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하면 돼요~
그늘에 돗자리 펴놓고 놀거나
텐트 치고 쉬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어요.
사람들에게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부럽부럽..!!
군데군데 꽃밭도 있는데,
아직 꽃이 다 핀게 아니라
사진은 잘 안나와요 ㅠㅠㅠ
정말 잘 안나오죠.............ㅋㅋㅋㅋㅋㅋㅋ
태화강공원 안에서
계속 보이는 자전거,
어디서 빌리는거지?
우리도 타고싶다..하다가
자전거 대여해주는 곳을 찾았어요!
조그만한 건물들,
파라솔이 있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을 찾으면 돼요.
사람들이 주로 타는 다인승 자전거는
평일에는 1시간 무료지만
주말 공휴일에는 기본요금 2천원을 내고
30분 초과될 때마다 500원씩 더 내야해요.
대나무숲 안은 자전거 이용금지래요!
1일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고 금액을 내면
영수증을 주는데요,
영수증을 가지고 자전거 관리하는 분께 가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요.
자전거 반납시에 영수증도 다시 줘야 하니
잊어버리지 마세요!!
알록달록 예쁜 길을 지나
푸릇푸릇한 잔디도 만나고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도 지나쳐
자전거는 못들어가는 대나무 숲은 멀리서 구경하고
시원한 그늘만 전해줄 것 같은 큰 나무도
간절곶소망우체통도 보고이 모든 것을 다 카메라에 담을 동안
남친이는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아요.(미안 ㅠㅠ)
그리고 징검다리가 있는 곳에서
자전거를 멈춰세우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자꾸 바람이 방해해요 ㅠㅠ
(바람아..사진 좀 찍자
니가 방해안해도 열장 찍어 한장도 못 건진단 말야...!!)
잠시 쉬고 다시 열심히 페달을 밟아
자전거 반납장소에 도착!
자전거는 45분정도 탔구요,
태화강 공원 전체는 아니지만
그래도 볼 건 다 본 것 같아요.
울산 가볼만한 곳 태화강 공원
힐링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도시락 싸와서 돗자리 펴놓고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있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것 같네요.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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