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맛집 추천] 씨클로 타고 배틀트립 다낭 맛집, 오리비로! (orivy restaurant)

[호이안 맛집 추천] 씨클로 타고 배틀트립 다낭 맛집, 오리비로! (orivy restaurant)

 

여행갈 때 필수 어플인

트립어드바이저

 

어플을 보고 맛집을 찾아다녔는데,

신기하게도 그 가게들이 배틀트립 다낭편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역시 입맛은 모두 똑같아..!!

 

올드타운에서 오리비까지는

도보로도 갈 수 있는 거리지만,

덥고 힘들어서 걸어가기 싫었어요 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생각하고 있을 때

제 눈에 들어온 씨.클.로!!!

 

 

다들 올드타운을 편하게 관광하기 위해서 타는 씨클로였지만,

저는 오리비에 편하게 가기 위해서 씨클로를 타기로 했어요.

 

흥정하고 흥정해서 결정된 150,000동(약 7,500원)

 

 

 

 

솔직히 이 가격도 택시비 생각하면

엄청나게 비싼 편이지만

남자친구랑 저 두명을 싣고

열심히 달릴 저분을 생각한다면..뭐..

 

 

이렇게 생긴 씨클로를 타고

 

 

5분정도 달려 도착한 오리비

 

 

맛있는 음식 먹을 생각에

즐거워 하며 들어갔는데,

 

밖에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있는거예요.

 

두둥!!!

 

에어컨 있는 자리 없냐고 하니깐

방으로 안내해줬어요.(다행!!)

 

 

호이안 가게들은 에어컨 없는 곳이 많아

에어컨 있는 음식점에 간다면

정말 감사해야 해요..!!

 

 

상큼한 망고 밀크쉐이크 42,000동 (약 2,100원)

 

물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요.

 

1.5L 생수 20,000동 (약 1,000원)

 

호이안 식당들은 생수를 가져와서

밀봉되어 있는 걸 확인 시켜준 뒤,

뚜껑을 열고 물을 따라줘요.

 

 

화이트로즈 8PCS - 61,000동 (약 3,050원)

 

 

기대에 못미치는 맛이었어요.

 

그저그래요~~쏘쏘!!

 

 

까오라우 75,000동 (약 3,750원)

 

까오라우는 호이안 스타일의 쌀국수예요.

 

쌀국수에 돼지고기,새우,각종 야채들을

함께 섞어서 먹는 비빔국수라고 생각하면 돼요.

 

조금.........느끼해요....!!

 

 

모닝글로리 58,000동 (약 2,900원)

 

 

새우 165,000동 (약 8,250원)

 

 

새우랑 모닝글로리는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저 두 메뉴가 오리비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에 기름기가 많아서

이곳이 왜 유명한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큰 기대는 하지말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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