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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자유여행] 호이안 가볼만한 곳, 호이안 올드타운(구시가지)해외여행/17. 호이안&다낭 2017. 9. 21. 17:36
[호이안자유여행] 호이안 가볼만한 곳, 호이안 올드타운(구시가지)
호이안에 놀러갔다면
무조건 들려야 할 관광코스!
밤이 더 역동적이고 재밌는 곳,
그 곳은 바로 올드타운이예요.
오후 5시인데도 이 곳은 활기가 넘쳐요.
올드타운은 입장료가 있어요.
하지만 제가 간 날은 축제 날이라서 프리패스~~~~
룰루!!!!!!!!!!!!!!!!
여러가지 물건을 많이 파는
올드타운!!!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기 바쁘구요~~~~~
여기저기 널려있는 부엉이 가방 하나 득템!!
이 날 아침만 해도
저렴한 물가에 적응 못해
흥정은 할 줄 몰랐는데,
이번엔 흥정을 할 줄 알게 되었어요.
물가에 어느정도 적응도 된 것 같아
흥정도 시도해봤어요.
부엉이가방 60000동(약 3,000원)에 득템!!
냄새는 좀 나지만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튼튼해요.
잡동사니 구경이 끝났으면 길을 따라 직진!
이 문을 통과하면
지금까지와 다르게
엄청난 인파를 만나게 돼요.
다들 난간에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사진찍기 바빠요.
사진찍히는 걸 좋아하는 저니깐~
남자친구를 시켜 냉큼 찍어봤는데
어둡고 사진이 별로예요.
절레절레...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그런지
투본강............음????
생각과 달라요~~~~~~~
더럽.......그 자체 ㅠㅠㅠㅠ
타는사람이 별로 없으니
20분에 10만동이면
배를 태워준다고 해요.
하지만 사진이 잘 나올것 같지 않아
타지 않았어요~~~~~
이것도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가격이 배 이상 뛰어올라요.
그래도 흥정은 꼭 해야하는거 아시죠?!
호이안 올드타운이 예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등불이죠?!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예뻐서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돼요.
멈출 수 없어요.
어제 간 로스터리 카페가
올드타운 안에도 있네요?!
코코넛커피가 유명한 곳이지만
어제 맛봤으니 패스~
눈으로 보기에 너무 예쁜 이 등불을
집에 사오고 싶었지만
짐이 될 게 뻔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어요 ㅠㅠ!
이제 인력거를 타고
밥먹으러 갈 시간이예요.
그 이야기는 다음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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