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쉐라톤에서 버스타고 콜로안빌리지 가기

[마카오자유여행] 마카오 쉐라톤에서 버스타고 콜로안 빌리지 가기

 

마카오에서 둘째날 아침이 밝았어요.

 

부랴부랴 준비하고 내려와

체크아웃 한 후 짐을 맡겨요.

 

 

마카오 쉐라톤 호텔은

호텔 고객에 한해서는 무료로 짐보관을,

다른 고객은 10MOP를 받아요~

 

친구말로는 시티오브드림은 짐보관이 무료라던데,

뭐 10MOP라고 해봤자 1,500원정도니깐

그냥 동선 편한 곳에 맡기면 될 것 같아요!

 

 

 

짐도 맡겼으니 이제 콜로안빌리지로 출발~

 

콜로안 빌리지는 버스를 타고 가야하니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요.

 

마카오 쉐라톤 호텔 정문에서

시티오브 드림쪽이 아닌

스튜디오 시티쪽으로 이동하면 돼요.

 

구글지도 켜도 길을 잘 모르겠으면

앞에 있는 호텔직원분께 물어보세요.

 

친절히 답해주실거예요~

 

 

아침에 비가 내려서 사진이 많이 어둡네요.

 

모르고 보면 밤인줄..알겠어요.

 

 

건너편에는 불꺼진

파리지엥이 있어요.

 

을씨년스럽네요..

 

 

버스정류장에는 버스시간표가 나와있어요.

 

쉐라톤 앞에서 찍은건 너무 어두워서 다른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빨간색 점이 현재 나의 위치,

그 옆에 화살표와 숫자가 나와 있죠?

 

화살표는 버스가 가는 방향,

숫자는 버스요금이예요.

 

왼쪽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저기 빨간색 점 학사비치에서는

세나도나 타이파(코타이쪽)으로 갈려면

무조건 인당 $6.4네요.

 

C659 VILA DE COLOANE-2 정류장부터는 인당 $5.0,

T360 STUDIO CITY부터는 $4.2

이런식으로 이해하면 되구요.

 

잔돈은 남겨주지 않으니

버스비는 꼭 맞춰서 내세요~

 

한 번은 버스비 생각 못하고

잔돈 다 써서

$5.6 내야하는데 그냥 $10내고 탔어요.

 

 

 

마카오 쉐라톤에서 콜로안빌리지는

21A,25번을 타면 돼요~

 

저는 21A를 탔고,

2인 요금 $7.2를 냈어요! (인당 $3.6)

 

 

이 버스는 쪼꼬미 버스였어요.

 

전광판에 영어로도 정류소가 나오니깐 보고 내리면 돼요~

 

 

이렇게 버스 노선도도 잘 나와있으니 걱정마세요~

 

쉐라톤에서는 10분정도 걸리고,

내릴 정류장 이름은 VILA DE COLOANE-1.

 

 

그리고 콜로안 빌리지는

환타병이 보이면 다왔으니

거기서 내리면 돼요.

 

마을이 워낙 작아서 길 잃을 걱정은 안해도 돼요~

 

그럼 다음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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