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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면 맛집/서면 레스토랑] 서면 데이트 장소로 딱인 '구르메집'
    보통의 날/맛집 2017. 4. 6. 20:45

    [서면 맛집/서면 레스토랑] 서면 데이트 장소로 딱인 '구르메집'

     

     

    기장 맛집으로 유명한 구르메집이

    서면에도 생겼어요!!!!!!!!!!!!

     

    기장은 차 없인 가기 힘들어서 못가고 있었는데,

    서면에도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어요 룰루~

     

     

    서면 구르메집은

    대한CGV에서 전포동 쪽으로

    쭉 올라오다보면 엔젤호텔이라는 표지판이 보일거예요.

     

    거기서 꺾어 한블록만 가면

    엔젤호텔 맞은편,스타벅스 건물 3층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12:00~22:00

     

     

     

    가게 분위기도 좋지만

    배가 고프니깐

    메뉴판부터 살펴볼게요!

     

     


     

    슈하스코 브리 화이타 30,000원

    디트로이트 피자(FOUR CHEESE) 20,000원

    자몽 주스 6,000원

     

    합계 56,000원

     


     

    디트로이트 피자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선보인 딥디쉬 스타일의 피자래요.

    카센터에서 사용되는 도구 중 하나인 스틸 팬으로 베이킹 해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이 피자는 바삭한 크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슈하스코브리화이타 말고 꼬꼬뱅화이타도 먹고 싶었는데

    그건 하루전에 주문 예약해야 한대서 눈물을 머금고 패스했어요.

     

    저희처럼 슬퍼하지 말고

    미리미리 예약하자구요!

     

    예약전화 : 051-809-1231

     

    그럼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 가게 좀 둘러볼까요?

     

     

    깔끔한 느낌의 화장실부터

    여기저기 신경 쓴 티가 많이 나는 내부 모습이

    분위기가 있어 데이트 장소로 딱인 것 같아요.

     

     

    구르메집은 테라스도 있어

    밖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날 좋은 날에는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테라스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감성에 젖으면 될 것 같네요.

     

    한바퀴 구경하고 오니 음료가 나왔어요.

     

     

    오픈 기념으로 주는 망고그라니따와

     

     

    내가 좋아하는 자몽주스

     

    둘다 색깔이 영롱해서 마음에 들어요.

    물론 맛도 있구요.

     

     

    그리고 이어서 나온 슈하스코 브리 화이타

     

    또띠아에 고기랑 야채를 넣어

    토마토살사소스나 샤워크림소스를

    기호에 맞춰 선택하고 싸먹으면 굿굿!

     

    역시 고기는 언제 어디서나 진리구요.

     

    저번에 다른 고기집에서

    또띠아에 고기를 싸먹었더니

    별로 맛이 없는거예요.

     

    이것도 그러면 어쩌지?하는 걱정도 잠시

    너무 맛있어서 계속 흡입했어요.

     

    또띠아는 리필가능해요.(소근소근)

     

     

    그리고 나온 디트로이트 피자

     

     

    바삭한 도우가 매력인 디트로이트 피자는

    저렇게 칼로 썰어 먹는 것 보다

    손으로 먹는게 더 맛있고 편해요.

     

    피자의 맛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치즈가 듬뿍 들어간 콤비네이션 피자!!

     

    치즈가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

     

     

    마지막으로 예쁜 화이타도 망가질 시간

     

     

    성격이 급한 저희는

    저렇게 한번에 우두두두두둑!

    떨어뜨려 먹었어요.......

     

    맛만 있으면 됐지 뭐!

     

    서면레스토랑인 구르메집!

    데이트 장소로 정말 좋아서

    스테이크 먹으러 또 가봐야겠어요.

     

    기장까지 가기 번거로우니

    가까운 서면에서 즐기면 딱이겠죠?!

     

    (기장도 가본 친구가 서면이 조금 더 맛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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