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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2017 진해 군항제(벚꽃축제) 일정&추천코스
    소소한팁 2017. 3. 23. 09:30

    [정보] 2017 진해 군항제(벚꽃축제) 일정&추천코스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벚꽃축제하면

    진해 군항제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미리 들여다볼까요?

     

     

     

     

    기간 : 2017.4.1~4.10 (10일간)

    장소 :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

     

    http://gunhang.changwon.go.kr/main/main.jsp

     

    공식 홈페이지 주소  ↑↑↑

     

    벚꽃축제로도 불리어지는 진해 군항제는 지난 1953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되었다고 해요.

     




    진해에 가장 많이 피는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제주도니깐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체류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 탐방코스를 다 짜놨더라구요.

    본인의 시간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 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장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으니깐 꼭 가보세요.

     

    전 작년에 3월31일날 갔더니 출입 못했어요.

     

    축제기간인 4월1일부터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처럼 돌아가는 차량들 많았으니깐 다들 미리미리 알아놓자구요 ㅠㅠ!

     

     

     

    진해군항제 행사안내까지 다 알아봤구요.

     

    지금부터 제가 작년에 갔던 장소 중심으로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시작할게요~

     

     

    경화역은 현재 기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이지만 군항제 기간에는

    벚꽃 테마역으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이 역을 운행하는 열차들은 서행운전을 한다고 해요.

     

    약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군항제 기간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끓이지 않는 곳이예요.

     

    저 기차는 지나가는 기차가 아니라

    사진 예쁘게 찍으라고 멈추는 기차니깐

    위험하게 행동하지 마세요. 큰일나요 ㅠㅠ

     

     기차 들어오는데

    다들 철길에서 사진찍느라고 난리여서

    멈춰서기를 몇 번이나 반복하고 나서야

    겨우 제자리에 정차했었어요.

     

     

    저 날 저 솜사탕 때문에

    평생 받을 시선 다 받은 것 같아요.

     

    솜사탕 맛있어 보여서

    사러갔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이거 진짜 크게 만들어줘도 되냐는거예요.

    남친이가 네라고 했고

    그 뒤 저렇게 큰 솜사탕이 제 손에 쥐어졌어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흘끔흘끔

     

    사진은 건졌지만

    부끄부끄 했어요 ㅠㅠ

     

     

    축제 하루 전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아요.

     

    벚꽃구경과 동시에 사람구경도 할 각오를

    단단히 하고 가세요 !

     

     

     

    그리고 해군사관학교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축제하루 전이라 구경도 못하고

    그 근처에 있는 진해제과에서 벚꽃빵만 사들고 왔어요.

     

    벚꽃빵 맛있으니 사먹어 보세요~

     

    그냥 가기는 아쉬워 근처에 있는 먹거리 시장 구경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 있길래 가봤더니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카 타는 곳이더라구요.

     

    모노레일카는 레일길이 174m에  20인승 모노레일카 2량으로

    총 40명이 탑승할 수 있고,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긴 하는데요,

     

    기다리는 사람 수가 어마무시하고 20분,40분,정각 이렇게

    시간당 3번 밖에 운행을 안해서 쿨하게 포기했어요.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



     

     

    포토존이 넘치는 여좌천 로망스다리로 이동~

     

    여좌천 로망스다리는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예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ㅋㅋㅋㅋ

     

     

    블러처리 하기 힘들어서

    최대한 사람 없는 사진으로 추렸는데도,

    엄청 나네요 ㅠㅠ

     

    내가 예뻐서 가고 싶은 곳은

    다른 사람도 가고 싶은 곳이니깐요.

    그 점 유의하며

    예쁜 벚꽃 구경 하고 오세요!

     

    ※ 부산에서 출발시 창원 입구에서부터

    막히는 느낌 들면 들어가지 않는게 좋아요....

    그 길을 굳이 도전하려고 하지 마세요 제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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