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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자유여행] 타이파빌리지에서 쉐라톤으로!해외여행/17. 마카오 2017. 7. 25. 11:11
[마카오자유여행] 타이파빌리지에서 쉐라톤으로!
식사를 다하고 나오니
11시가 되었어요.
타이파빌리지 내 가게들은
거의 문을 닫았고,
인적이 드문 조용한 마을이 되었어요.
낮에 보는거랑 확연히 다른 타이파빌리지!
가로등 불빛에 의존해서 걸어가는
조용조용한 이 거리가 마음에 쏙 들어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넋 나가기 십상이라
이렇게 한적한게 더 좋아요.
셔틀버스도 없는 늦은 시간이라
베네시안을 지나 쉐라톤으로 가기로 했어요.
무빙워크를 지나 베네시안으로 들어가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낭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베네시안 쇼핑거리
인공하늘이다보니
밤에도 밝게 빛나고 있어요.
낮과 밤의 경계가 없어요.
SHOPPES AT COTAI CENTRAL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BRIDGE (TO SANDS COTAI CENTRAL)이 나와요.
표지판이 잘되어 있어서
그냥 쭉쭉 따라가면 돼요.
샌즈코타이센트럴
이 글씨가 나왔다면
거의 다 온거예요.
쉐라톤호텔 표지판을 따라 쭉쭉!
파리지엥 불빛이 예쁘게 빛나요.
중간에 열린문 사이로 나가면
더 예쁘게 잘 볼 수 있어요.
반짝반짝,
화려하게 빛나는
파리지엥
여기서 사진 수백장 찍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요.
빨리 짐 찾고 공항에 가야해요.
메인로비에 가서 짐 찾고
공항으로 고고!
쉐라톤에서 공항까지 택시비가
올 때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70MOP정도..?
호구 같은 느낌을 지울 순 없지만
자꾸..러기지 비용을 개당 10이나 달래요..휴
싸우기 싫어서 그냥 주고 내리긴 했는데
마카오 택시기사들에 대한 인상이 좋지는 않아요~
여기까지가 마카오 여행기 끝이구요.
다음에 다른 여행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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