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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자유여행] 스튜디오시티에서 베네시안을 거쳐 타이파빌리지까지해외여행/17. 마카오 2017. 7. 11. 23:27
[마카오자유여행] 스튜디오시티에서 베네시안을 거쳐 타이파빌리지까지
타이파빌리지 주택박물관을 가기 위해
베네시안 호텔로 이동을 해요.
스튜디오시티→베네시안→갤럭시→스튜디오시티를
순환하는 코타이커넥션익스프레스는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9시30분까지 운행돼요.
코타이커넥션익스프레스라고 적힌
전광판 밑에서 버스를 기다려요.
아깝게 앞차를 놓쳤는데,
그 다음차가 5분안에 도착하는걸로 봐서
운행간격이 짧은 것 같아요.
제가 여행한 날은 4월이었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여행하기에 적당했어요.
하지만 걷기는 싫어요.
마카오는 호텔들마다 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어 잘 이용하면
여행하는데 엄청 도움 되는거 아시죠?
포스팅마다 계속 말하고 있는데,
호텔투어 일정은 셔틀버스 방향에 따라 정하세요~
베네시안에 내려 타이파빌리지로 가기 위해서는
호텔로 들어가면 안돼요!!
주변에 있는 직원분께 타이파빌리지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면 육교를 지나 무빙워크를 걸어가라고 말해줄거예요.
육교 위에서 다들 이 사진을 찍길래
저도 따라 찍어봤어요.
갤럭시 호텔은 밤에 보니 더 반짝반짝하고 예뻐요!
역시 호텔투어는 밤에 ~~~~~~~
마카오는 낮보다 밤이 생기 넘치고 좋아요.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전 절대 무빙워크를 벗어나지 않아요...
걸음은 최대한 줄이는게 좋아요.
무빙워크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표지판을 보면
주택박물관을 가리키고 있어요.
그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주택박물관이 나와요.
주택박물관은 타이파와 콜로안에 있는 포르투갈풍 저택을 엿볼 수 있고,
5개 동의 건물이 각각의 주제를 가진 전시관으로 활용,개방되고 있어요.
운영시간 : 오전10시~오후6시 (오후5시30분까지 입장)
매주 월요일은 휴무
입장료 : 어른 5MOP, 학생2MOP (일요일은 무료)
전 너무 늦게 도착해서
내부는 구경 못했어요.
마카오의 도보여행 표지처럼
찍고 싶었는데,
일정이 꼬여서 너무 아쉬워요.
그러나 아쉬움은 잠시뿐,
주린배를 움켜쥐고
미련없이 밥먹으러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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