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 후쿠오카에 왔으면 꼭 먹어줘야지~ '이치란라멘 본점'

[후쿠오카맛집] 후쿠오카에 왔으면 꼭 먹어줘야지~ '이치란라멘 본점'

 

 

밀가루라면 사족을 못 쓰는

제가 일본에 갔으니 당연히 라멘을 먹어봐야겠죠?

 

이치란라멘 본점이 후쿠오카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달려갔어요!!

 

 

 

 

 

이치란라멘은 100엔버스를 타고 11번 히가시나카스에서 내리면 돼요.

 

 

TIP. 이치란라멘을 먹고 나오니 100엔버스 막차시간이 지나버린거예요 ㅠㅠ

그래서 3번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으로 돌아갔어요~

 

100엔 버스말고 3번 버스도 하카타역으로 가니 참고하세요!

 

 

버스에서 내리면 길 건너편에 돈키호테가 보이는데요,

 

쇼핑이 중요하다고해도

돈키호테로 가지말고~

 

버스가 지나왔던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세요!

 

그러면 이치란라멘이 보여요!

 

 

건물 전체에 홍등이 달려있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저~~~멀리서 봐도 '저기가 이치란라멘이구나'하고 느낌이 와요!

 

 

이치란 라멘은

1층은 테이블석,2층은 카운터석이예요.

 

1층은 웨이팅이 있고,

2층은 없어서

바로 2층으로 고고!

 

 

일본어만 써진 이 기계를 지나쳐

 

 

옆에 있는 기계로 가면

한글로도 주문이 가능해요~

 

언어 선택을 한글로 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먼저 일본에 다녀온 친구가

파랑 차슈를 추가해서 많이 먹으라고,

그래야 더 맛있다고 한게 기억나서

 

저희는 파,차슈 그리고 반숙을 추가했어요!

 

기본라멘은 890엔이지만

파,차슈,반숙을 추가하니

1,390엔!!!!!!!!

 

첫날이라 엔화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싸다고 생각했는데...........

 

한그릇에 14,000원이 넘는 비싼 라멘이었어요!

 

 

주문을 마치고 들어가면

직원이 주문용지를 주는데요,

 

 

이렇게 독서실처럼 된 자리에 앉아

입맛대로 체크한 후 주문용지를 놔두면 주문 끝!!

 

 

혹시나 추가로 주문할게 있다면

추가주문용지에 표시한 뒤,

호출버튼을 눌러 직원분께 전해주면 됩니다,

 

물론 결제는 현금으로만 가능!

 

 

금방 나온 맛있는 라멘라멘♡

 

 

라멘에 기본으로 차슈랑 파가 제공되는데,

그것도 모르고 추가로 시켜버렸어요ㅠㅠ

 

차슈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파는 좀....

 

 

계란을 예쁘게(?) 올린 뒤,

 

 

한 입 먹어봐요~~~~~~~

 

일본에서 라멘은

오사카 킨류라멘에 이어 두번째로 먹어봤는데요,

 

이치란 라멘이 훨~~~~씬 맛있어요!

 

완전 취향저격!!!!

 

이래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고 하는건가~

아무튼 존맛존맛

 

킨류라멘은 느끼해서

거의 다 버렸는데,

이치란은 국물까지 후루룩~~

 

후쿠오카에 간다면

이치란라멘을 꼭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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