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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노피자] 브레이즈드 포크&포테이토 씬피자
    솔직리뷰 2017. 1. 18. 19:53

    "도미노피자 브레이즈드 포크&포테이토 씬피자"

     

     

    오랜만에 언니야랑 도미노피자를 시켜 먹었어요.

    원래 도미노피자 vip여서 할인혜택 쏠쏠하게 받았었는데,

    동네에 저렴하고 맛있는 피자를 발견한 뒤로

    좀 소홀히 했더니 등급이 내려간거예요.

     

    피자는 제 값주고 시켜먹기 아까운 느낌이라

    할인행사 하고 있는 브레이즈드 포크 하프앤하프 포테이토 씬피자를 시켰어요.

     

    1월행사로 브레이즈드 포크 하프앤하프 3종 주문시, 해당피자 25% 할인행사에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주문시 모든 사이드디시 반값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브레이즈드포크&포테이토 라지(21,670원),

    크리스피치킨텐더 반값(3,900원),

    스프라이트 500ml(1,300원),

    갈릭디핑소스 1개(200원) 이렇게 총 27,070원을 주고 주문을 했어요.

     

    씬피자는 갈릭디핑소스가 제공이 안되므로 별도로 주문하셔야 해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피자가 도착해요.

     

     

     

    도미노 피자 모델은 훈훈한 두남자, 송중기랑 박보검인데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송중기씨 가려진걸 발견을 못했네요ㅠ.ㅠ

     

    맛있는 피자랑 치킨텐더,스프라이트,피클,스위트칠리소스,핫소스,갈릭디핑소스 이렇게 왔구요.

     

    브레이즈드 포크(씬) 라지사이즈는 2조각 기준(169g) 531kcal,

    포테이토(씬) 라지사이즈는 1조각 기준(103g) 224kcal구요.

    모짜렐라치즈는 미국산,도우(밀)도 미국산, 브레이즈드포크(돼지고기)도 미국산

    베이컨(돼지고기)은 미국산,스페인산,아일랜드산이래요.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영수증에 영양성분표기가 찍혀져서 나오네요.

    모르고 먹어야 약인 칼로리까지 가르쳐주다니 참 좋은 세상이예요.흑흑.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는 서서히 익혀 부드러운 맛과 육즙을 살린

    브레이즈드 포크에 그뤼에르 멜팅 치즈, 생 모차렐라치즈,모차렐라치즈,페터크림치즈,브리치즈소스

    이렇게 5가지 프리미엄 치즈가 더해져 진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래요.

     

     

    새로운 피자 브레이즈드 포크는 느끼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정말 좋아할 맛이예요.

     

    저는 조금 느끼해서 피클과 치킨텐더 소스인 스위트칠리소스의 도움으로 먹었어요.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갈릭디핑소스 찍었다가.. 탄산의 힘이 필요 했어요.

     

    그런데 대반전!!

    아무리 씬피자라지만 라지사이즈라서 다 못먹고

    남겼다가 이 글 포스팅하기전에 식은 피자를 그대로 먹었는데요.

     

    치즈가 식으면서 짠맛을 내주고 포크소스가 힘을 발휘하면서

    완전완전완전!! 대박 맛있게 변했어요.

    이게 아까 내가 먹은 그 느끼한 피자가 맞는가 눈이 휘둥그레졌다니깐요.

    왜 한조각만 남겼는지 후회스러울 정도로요.

     

    느끼한거 잘못먹으시는 분들은 식은 후에 먹길 추천드려요. 정말 맛있어요.

    대~~~~~~~~~박!!!!

     

     

    워낙 유명한 포테이토 피자는 갈릭디핑소스에 찍어 먹어야

    더더욱 맛있어지죠.

     

    갈릭디핑소스 없인 피자를 논할 수 없다!!

    씬 피자도 소스 그냥 주세요....

     

     

    치킨텐더는 이렇게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항상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도미노피자 치킨텐더 정말 짱이예요.

    살은 오동통해서 좋고, 적당히 바삭하게 익혀져서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이게 사이드메뉴인지..본 메뉴인지 헷갈릴정도예요.

     

    너무 오바인가요............

     

    아무튼 오늘 하루는 피자 한판이랑 치킨텐더로 기분좋게 배부르네요.

    피자 시켜준 언니야 고마워.

     

    도미노 피자 배신하지 말고 종종 시켜 먹어야겠어요.

    원래 시키려던 피자가게가 문을 늦게 열어서 대체재로 시켜먹었는데

    또다시 반했네요.

     

    이상 언니 돈주고 내가 시켜먹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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