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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카페] 부산야경카페, 24시 카페 '송정할리스'보통의 날/맛집 2018. 9. 18. 12:03
[송정카페] 부산야경카페, 24시 카페 '송정할리스' 토요일 밤, 갑작스레 드라이브 하러 가자는 남편의 말에 신나서 대충 준비를 하고 따라 나섰어요. 처음 계획은 창원 귀산?이었는데, 카페들이 11시나 12시정도에 다 문을 닫더라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송정 바다로 출발~ 새벽1시가 다 된 시간인데도, 주차장은 빼곡한 상태예요. 주말이라 다들 드라이브 나왔나봐요. 2층에서 주문을 하고, 루프탑으로 올라갔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축축히 젖은 빈백은 엘리베이터 앞에 너부러져 있어요. 할리스 간판 밑에 있는 나무로 된 시설물은 흡연실이라 앉아있으면 담배냄새가 바람을 타고 날라와요. 간접흡연 ㅠㅠㅠ.........싫!어! 루프탑에서 보이는 송정바다! 예쁘다 예뻐~ 가만히 앉아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